인도가 26일 파키스탄을 전격 공습했다. 전투기 12대가 1t이 넘는 폭탄을 퍼부었고, 파키스탄인 수백 명이 사살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파키스탄 측이 14일 인도령 카슈미르(잠무 카슈미르)에서 자행한 폭탄 테러로 40여명의 인도 경찰이 숨진 것에 대한 보복 조치로 관측된다.
파키스탄 군은 “이제 너희(인도)가 우리의 대응을 기다릴 차례다. 대응은 곳 시작될 것이고 놀랄 각오를 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 때문에 인도와 파키스탄이 본격적인 전쟁태세에 들어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공습 후 선거집회에서 “나는 국민들에게 우리나라가 안전하다는 것을 확신시킬 것”이라며 파키스탄의 공세에 굴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양국 간 군사적인 대립이 격화되면서 갈등 양상이 사회 문화 전방위로 확산하는 움직임도 감지됐다.
파와드 후세인(Fawad Hussain) 파키스탄 정보장관은 자국 언론에 인도 광고 금지를 요청했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인도 영화 보이콧(boycott)을 촉구했다. 한편, 중국은 공습 소식이 전해지자 지역 안보 분쟁을 우려하며 파키스탄-인도 양국에 당분간 군사 훈련 자제를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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