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대표 농특산물인 임금님표 이천쌀이 미국과 호주 시장으로의 수출을 이어가며 해외시장 확대에 나섰다. 미국 서부시장 정기 수출과 호주 수출이 연이어 진행되면서 해외 판로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천시는 8일 신둔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임금님표 이천쌀 미국 수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성수석 이천시장과 조주환 이천시의회 의장, 조백현 ㈜카린 부대표, 김경제 NH농협 이천시지부장, 정하용 신둔농협 조합장, 조합원과 지역 농업인 등이 참석해 미국 수출을 축하했다.
이번에 미국으로 수출되는 물량은 총 19.76톤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을 중심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이천시는 미국 시장에서 꾸준한 수요를 이어가기 위해 정기적인 수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지 소비자들에게 임금님표 이천쌀의 품질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임금님표 이천쌀은 호주 시장에서도 수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18일에는 호주 시드니로 수출이 진행돼 올해 두 번째 호주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미국과 호주를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수출은 해외시장 기반을 넓히는 동시에 국내 쌀 소비 확대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천시는 지난해 임금님표 이천쌀을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아마존에 공식 입점시키며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했다. 이후 미국과 호주를 중심으로 판매망을 넓혀왔으며, 해외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유통 전략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시는 해외시장에서 한국 농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을 활용해 임금님표 이천쌀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생산부터 유통, 수출, 마케팅까지 연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날 열린 기념식은 미국 수출 선적을 축하하는 자리인 동시에 지역 농업인과 관계기관이 함께 해외시장 확대 의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수출용 제품을 살펴보고 향후 해외 판로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이번 미국 수출은 임금님표 이천쌀의 품질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천 농업의 경쟁력을 해외시장에 알리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안정적인 해외 수출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 생산부터 유통, 수출, 마케팅까지 연계해 임금님표 이천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해외시장 수요에 맞춘 수출을 지속 추진하며 임금님표 이천쌀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안정적인 수출 기반 마련과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 농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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