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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장마에 채소 가격까지 급증···정부, 가격안정 나선다

농식품부는 장마로 인해 일부 농산물의 가격이 급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수급안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민진철 사진기자) 계속되는 장마 탓에 무나 배추 등 일부 농산물 가격이 급상승하고 있다. 이에 정부가 수급안정에 나섰다. 최근 장마가 계속되면서 농산물의 가격이 급격히 오르고 있다. 배추는 지난 6월 포기당 2472원에서 8월 3907원으로 상승했다. 무 도매가격은 6월 개당 1165원에서 8월 1~6일 1248원으로 소폭 올랐다. 얼갈이배추의 4kg당 도매가격은 6월 6098원에서 8월 1~6일 1만5117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고, 상추 도매가격은 4kg당 6월 8954원에서 8월 1~6일 4만6126원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배추, 무, 상추, 애호박, 깻잎 등 주요 농산물을 중심으로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정부는 장마·고온에 따라 작황 변동성이 큰 고랭지배추와 무는 산지 작황을 점검하라며 영양제 할인 공급, 방제 지도 강화 등을 통

농식품부는 장마로 인해 일부 농산물의 가격이 급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수급안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민진철 사진기자)
농식품부는 장마로 인해 일부 농산물의 가격이 급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수급안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민진철 사진기자)

계속되는 장마 탓에 무나 배추 등 일부 농산물 가격이 급상승하고 있다. 이에 정부가 수급안정에 나섰다.

최근 장마가 계속되면서 농산물의 가격이 급격히 오르고 있다. 배추는 지난 6월 포기당 2472원에서 8월 3907원으로 상승했다. 무 도매가격은 6월 개당 1165원에서 8월 1~6일 1248원으로 소폭 올랐다.

얼갈이배추의 4kg당 도매가격은 6월 6098원에서 8월 1~6일 1만5117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고, 상추 도매가격은 4kg당 6월 8954원에서 8월 1~6일 4만6126원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배추, 무, 상추, 애호박, 깻잎 등 주요 농산물을 중심으로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정부는 장마·고온에 따라 작황 변동성이 큰 고랭지배추와 무는 산지 작황을 점검하라며 영양제 할인 공급, 방제 지도 강화 등을 통해 피해를 줄일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가격이 일시적으로 상승한 품목을 대상으로 정부 비축물량과 농협 출하조절시설 비축물량을 탄력적으로 방출하고 채소가격안정제 약정 물량을 활용해 조기 출하하는 방식으로 가격을 안정화할 방침이다.

또한, 농협은 전국 하나로마트 2300개소에 ‘호우피해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진행해 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대한 지원에 발벗고 나선다.

권재한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장마 외에도 태풍, 폭염 등 기상 변동요인이 많은 만큼, 피해 현황과 수급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2차 피해를 줄이고 농민과 소비자 가계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수급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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