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다스 실소유 의혹, 삼성 뇌물 의혹 등으로 17년형을 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재수감 전 측근들에게 “나를 구속할 수 있어도 진실을 가둘 수는 없다는 믿음으로 이겨내겠다”는 말을 남겼다.
이날 정오쯤 이 전 대통령은 자택에서 강훈 변호사, 박순자 전 의원, 이은재 전 의원 등 측근들을 만났다.
강 변호사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측근들에게 “너무 걱정하지 마라. 수형생활 잘하고 오겠다”는 말을 했다.
그러면서 “나를 구속할 수는 있어도 진실을 가둘 수는 없다는 믿음으로 이겨내겠다”고 했다.
한편, 이 전 대통령은 오후 1시 46분께 자택을 떠나 2시에 서울중앙지검에 도착, 얼마 지나지 않아 동부구치소에 도착했다.
이 전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선고받은 형량은 징역 17년에 벌금 130억 원으로, 형량을 다 채우고 만기출소할 경우 나이는 96세다.
‘재수감’ MB “나를 구속할 순 있어도, 진실 가둘 순 없다”
재수감 전 마지막 말...강훈 변호사, 이 전 대통령 마지막 말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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