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의 창업촉진과 장애인기업의 활동증진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설립되었기 때문에 창업 아이템 개발 및 창업교육, 기업활동 인프라구축, 자금·정보·판로지원, 차별적 관행 및 인식개선, 제도적 여건 조성을 통해 32,808개 장애인기업과 215만 명 장애인들의 동반자로서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애인기업 지원 및 장애인의 창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지역 센터를 전국으로 확대, 장애경제인들에게 이용편의도 제공할 방침이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하고자 하는 열정이 있었기에 그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이어받아 큰 소임을 잘 이룰 수 있을까 걱정이 되지만,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아직 가야 할 길이 멀고 해야 할 일이 많지만 수요자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할 것이며, 2011년이 이제 시작된 만큼, 올 한 해 동안 전국의 장애경제인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난 1월 14일 서울 영등포 당산동 중앙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 (재)장애인기업 종합지원센터 신임 이사장 취임식에서 2대 이사장으로 취임된 박기경 신임이사장이 취임 소감을 밝히며 한 말이다. 2대 째를 맞이하는 (재)장애인기업 종합지원센터의 새로운 임원진은 박기경 이사장을 수장으로 기존의 모든 지원 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수요자의 입장에서는 고객만족을, 기관의 입장에서는 운영의 내실화를 실현시킨다는 방침이다.
취임식에는 (재)장애인기업 종합지원센터 초대 임원진인 신순희 전임 이사장, 김수한 전임 이사에게 공로패를 시상했으며, 장애인 기업 활동을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는 국회의원들과 유관기관(경제단체 및 장애인단체)단체장, 장애경제인 등 1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새로운 임원진의 출범을 축하했다.
한국장애경제인협회 박영근 회장은 축사에서 “국회의원 151명이 함께 만들어 나감으로써, (재)장애인기업 종합지원센터가 대통령 직속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정록 회장은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모두 합심하여 신나고 꿈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아울러 한양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총동문회 정구홍 회장은 “사회적인 편견을 줄이고 진정한 사회의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재)장애인기업 종합지원센터가 계속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장애인기업 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 창업촉진과 기업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8년 1월 중소기업청의 허가를 얻어 설립됐으며, 이날 이임한 신순희 전임 이사장에 이어 박기경 신임 이사장을 필두로 장애인 복지정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게 된다.
성공의 길로 인도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사업 시작
신임이사장으로 취임한 박 이사장은 우선 중소기업청에서 창업에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위하여 금년에 500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진로설정에서 성공창업까지 일괄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 제공에 매진할 생각이다.
이번 창업지원은 장애인의 활동제약, 아이템 등 정보력 취약, 자금부족 등의 특성을 반영하여 철저한 준비를 통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 절차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된 지원으로 장애인예비창업자 및 전업자를 대상으로 ‘원스탑 패키지 창업지원’, 장애인창업자금 및 창업보육서비스를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원스탑 패키지 창업지원’은 장애인이 창업마인드 개선, 창업아이템 분석 등 창업기초교육(12시간), 창업전문가의 심층상담을 통한 진로설정, 업종특화교육(100시간)과 창업인턴(6주)을 이수 후 창업 컨설팅 등을 활용하여 창업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기존 한정된 교육과 예산 부족으로 인해 서울과 수도권에만 편중되어 있었던 부분을 대폭 늘려서 올해부터 교육(특화교육포함), 심층상담, 창업인턴, 컨설팅, 자금 및 점포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가지고 서비스를 하게 된다. “창업 500명 모집에 700명이 지원한 것을 보면 어떤 생각으로 찾아왔는지! 뭔가 해 보려는 장애인기업들의 의지가 대단하다”며 스스로 장애인기업들이 힘을 키울 수 있는 현실적인 힘이 된다고 했다.
원스탑 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또는 중증장애인들 대상으로 1억 4천만 원 한도 내에서 점포를 매입(또는 임대)하여 상권분석부터 점포개설, 사후관리 등 종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저소득 맞춤형 창업인큐베이터(점포지원)를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 30억 원을 지원받아 전국 20개 점포를 개설할 예정이다.
점포 임대비를 투자 않고 창업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많은 문의 및 상담이 들어 올 것으로 본다. 지원받을 사람들을 선정하기 위해 선정기준 및 절차를 마련하였고 상권 및 입지분석, 꾸준한 경영컨설팅지원을 통해 생색내기식이 아닌 실질적인 지원으로 중증장애인 및 저소득 계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창업을 위한 지원사업과 함께 장애인기업의 성장기반 구축 및 경영안정지원을 위하여 장애인기업CEO 경영혁신연수, 장애인기업CEO포럼, 장애인기업 판로개척지원, 경영애로 종합상담실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그중 대표적인 장애인기업 판로개척지원사업은 장애인기업의 판로를 다각화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사업(시장 참여 활성화 및 장애인기업 인식개선), 산업재산권 확보지원사업(특허, 실용신안 출원비용의 일부 지원), 맞춤형 입찰정보 제공 서비스(장애인기업의 공공구매 시장 참여활성화)를 추진 중에 있다.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사업들을 통해 성공, 향후 추진할 중점적 추진사항들
장애인기업 맞춤형 입찰정보 제공서비스는 2010년부터 서비스가 제공되기 시작하여 2010년 기준으로 장애인기업 공공구매 입찰정보 서비스를 이용하는 장애인기업 230개사 중 51개사가 입찰 실적을 내고 있으며, 낙찰실적은 낙찰건수 총 176건, 낙찰실적 약 269억원 정도의 낙찰 실적을 보였다. 입찰정보 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하는 업체수가 늘어남으로써, 입찰참여업체수가 증가하면서 낙찰실적 또한 증가추세에 있다. 낙찰실적을 보인 51개사 중 10개사 내외의 업체가 전자입찰로 10억 이상의 매출을 확보하였고, 그중 대표적인 업체인 (주)현대밸브는 2010년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64억원의 대단한 매출을 올린바 있으며 그 외의 업체들 또한 실시간 입찰정보 제공으로 공공구매 입찰 참여가 활발해지고 있다.
2011년부터 중소기업청과 장애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는 10년까지 추진되었던 장애인 창업강좌, 창업컨설팅 등의 개별적인 지원정책에서 벗어나 장애인 창업지원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고, 수요자의 입장에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장애인 ‘원스탑 창업지원시스템’을 도입한다. 이 사업은 전국의 각 지역을 세분화하여 창업수요를 발굴하고, 각 단계에 맞는 컨설팅 등 창업과정 전반에 걸친 특화프로그램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한다, 그래서 장애인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총 500명의 교육수료자를 배출하고, 그중 150명을 선정. 집중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 할 계획이다.
창업인큐베이팅과 사업수행 위탁기관 및 후원업체를 선정해 창업자 발굴 및 창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며, 창업적성과 역량검사, 심층상담 등을 통해 장애인 창업매칭시스템을 가동 할 계획이다. 또한 기본, 특화교육을 통해 창업교육 및 상권개발과 계약대상자를 선정해 자금 및 사업장지원을 할 수 있는 창업인큐베이팅과 컨설팅을 할 계획이다.
장애인기업 위한 5단계 원스탑 온, 오프라인 창업지원 시스템 도입
(재)장애인기업 종합지원센터는 원스탑 창업지원 시스템, 창업인큐베이터 구축, 우수 창업아이템 발굴 및 보급, 장애인기업 CEO 경영혁신연수, 장애인기업 정책순화설명회, 장애인기업 CEO 포럼, 경영애로종합상담실, 장애인기업 판로개척지원, 공공구매 판로지원, F&D 기업서포터 및 지자체공무원 워크숍, 장애인기업 창업보육실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창업의지 및 사업성이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장애인을 선별하여 창업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집중지원하며 장애인 정책의 효과성을 제고한다. 장애인 및 비장애인의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심사, 포상하여 장애인의 창업추진 및 인식개선을 위해 또한 노력한다.
게다가 수요자 친화적, 정책 효과성 제고 등을 고려하여 5단계 원스탑 온, 오프라인 창업지원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게다가 지역별 세분화를 통하여 각 지역별 창업수요를 발굴하고 각 단계에 맞는 상담과 교육, 컨설팅, 상가 및 자금지원 등 창업과정 전반에 걸친 프로그램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고 있다.
박 이사장은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의 창업촉진과 장애인기업의 활동증진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설립되었기 때문에 창업 아이템 개발 및 창업교육, 기업활동 인프라구축, 자금·정보·판로지원, 차별적 관행 및 인식개선, 제도적 여건 조성을 통해 32,808개 장애인기업과 215만 명 장애인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복지 수준, OECD 30개국 중 26위로 하위권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30개국의 경제력·재정·복지수요·복지충족·국민행복도 등 5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결과가 나왔는데, 우리나라는 하위권에 속하는 26위인 것으로 밝혀졌다. 주요 복지정책을 오랜 기간 지탱할 수 있는 경제력과 국민이 체감하는 행복도까지 포함해 ‘종합복지지수’를 산출, 국가 간 비교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은 복지를 뒷받침하는 경제활력지표(12위), 재정지표(4위) 등 경제 측면에서는 비교적 양호했으나, 복지 수요를 어느 정도 만족시켜주는지를 반영하는 복지충족지표(28위), 국민이 복지에 어느 정도 행복감을 느끼는지를 보는 국민행복지표(29위) 등은 최하위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보다 복지지수 순위가 낮은 국가는 30개 국가 중 터키·멕시코·폴란드·헝가리 등 4개국뿐이었다.
종합복지지수 1위는 노르웨이였고, 룩셈부르크·덴마크·네덜란드·스웨덴 등 주로 북유럽 국가들의 순위가 높았다. 경제 강국인 미국과 일본이 복지 순위에서는 각각 24위와 23위로 하위권에 머물러, 경제력과 복지수준이 꼭 일치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장애인 법 제정 10주년을 맞아 프랭클린 D.루즈벨트 대통령 기념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장애인 법의 취지는 인간이 인간답게 살게 하고 다른 사람들이 당연하게 여기는 일들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연방정부 기관들에 대해 앞으로 5년 동안 10만 명의 장애인을 고용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장애인들이 핑계와 이유 대신 직업과 경력에 있어서 기회를 갖고자 한다”고 역설했다. 클린턴의 과거 이러한 연설은 현재 장애인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있어 낙후되어 있는 국내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국내에서 장애인들이 사회적인 공동체로서 살아가기에는 너무나 많은 걸림돌이 산재해 있다. 그중에서도 비장애인들이 장애인들에게 갖는 사회적 편견은 복지의 수준이 높아지고 세월이 가도 고쳐지지 않는, 가장 큰 문제임에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영국이나 독일도 복지지출과 국민부담의 균형을 맞추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을 볼 때 한국도 복지 수준과 국민부담의 조화를 이루는 한편 성장과 복지가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는 ‘지속 가능한 복지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박 이사장은 “창업 500명 모집에 700명이 모일 정도로 취업난이 심각하지만, 사회에서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각이 남달라서 비록 그들의 시선에 위축된다 해도 뭔가 해보려는 의지를 갖고 힘을 키워야 한다”면서 “장애경제인협회와 장애기업지원센터, 중소기업청 등이 관계유지를 잘하고, 운영하기 힘든 점 등 여러 가지 갈등 해소부분은 서로 노력하면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해 온 (주)E&C의 박기경 대표가 장애인기업 종합지원센터 이사장으로 취임해 향후 장애인들의 사회적 진출과 복지에 대한 그의 소신 있는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내가 나가야할 일, 내가 문을 열고 가야할 것. 마음을 열고 큰 곳을 보면 큰길 보일 것!
많은 장애인들이 신체적인 여건과 관련정보획득에 굉장히 취약해 경제활동에 대한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고, 또한 창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다. 물론 창업 실패에 대한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건 사실이다.
하지만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고 지금의 수동적인 복지의 틀에 멈춰져 있다면 본인의 발전가능성이 없는 것은 물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또한 바뀌지 않을 것이다. 장애인 스스로가 할 수 있다는 다짐과 열정으로 노력한다면 현재보다 발전된 삶을 영위 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장애인기업 종합센터에서는 이런 고민들과 위험을 줄여 경제적. 사회적으로 자립을 통해 당당한 경제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애인기업 지원 및 장애인의 창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지역 센터를 전국으로 확대, 장애경제인들에게 이용편의도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박 이사장은 “임기 내 장애기업들에게 세제혜택(법인세. 소득세)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성공하는 기업들이 많이 생겨 장애인에서 장애인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정부예산 53억을 100억으로 확대해 장애인기업이 사업을 하면서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장애인기업에게 무엇을 줘야할까,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지원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항상 나가야 할 길을 내가 먼저 문을 열고 나가야 하고, 마음을 열면 큰 곳이 보이고 살 길이 보일 것” 이라며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당부 했다.
복지 百年大計가 잘못되면 100년을 망치는 것처럼 현재 우리나라 복지 수준은 OECD 30개국 중 26위로 낙후되었다. 박 이사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모든 장애경제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센터의 임직원 모두 하나가 되는 것은 물론, 장애인기업과 장애인예비창업자의 도전, 열정, 꿈을 이루기 위해 항상 함께 노력하는 자세를 갖고 인내와 희망을 믿고 열린 미래를 위해 도전하도록 이끌어가고 있다.
건설 분야 신기술 개발한 CEO, 장애인의 복지 향상에 주력
박기경 이사장은 오랜 건설현장의 경험과 인맥 등을 살려 1991년 자신의 사업을 시작했으나, 2003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는 중상을 입었다. 사업까지 접어야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는 좌절하지 않고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고 부단한 연구를 통해 물막이 기능이 뛰어난 시트파일공법과 고강도 말뚝인 H파일공법의 장점을 갖춘 ‘복합형 강가시설공법’을 개발했고, 2004년 신공법 특허를 등록하며 재기했다.
2005년 2~3개 건설현장에 그가 개발한 특허공법이 투입됐으며, 그 해 건설 업체인 (주)가원E&C 대표이사에 올라 현재까지 회사를 이끌고 있다. 이 공법은 한국토지공사에서 자체가용 신기술로 지정하고, 철도시설공단에도 신기술로도 등록됐다. 2007년 6월 벤처기업에 지정된 가원E&C는 교량, 지하철, 지하차도, 오폐수처리장, 완충저류조시설 등의 기초시설공사 중 벽체(흙막이)공사를 설계 시공하는 기술 혁신형(INNO-BIZ) 중소기업으로 2004년 6월 특허출원이 등록된 이래 매년 100% 성장을 달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08년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국토해양부 장관상 수상을 비롯해 중소기업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청장상, 한국토지공사장상, 조달청장상, 행정복합도시 건설청장상 등을 수상했다. 하지만 이와 같은 화려한 수상경력과는 상관없이 박 이사장이 특히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매진해 온 행보 중 하나는 바로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문화의 실천이었다.
그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제 5회 전국장애경제인대회에서 지식경제부장관 표장을 받게 되고, 이어 올해 (재)장애인기업 종합지원센터의 이사장직에 취임했다. “(재)장애인기업 종합지원센터가 장애경제인 중심의 지원메카로 우뚝 서야 한다”고 취임식에서 강조한 박 이사장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적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와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굴곡 많은 인생을 헤쳐 온 만큼 취임식도 화려하게 치장된 행사를 정중히 사양하고 장애경제인들이 편하게 웃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했다.
‘삼할(Samhall)’은 스웨덴 말로 ‘재활공장’이란 말이 줄어서 만들어진 신조어로 스웨덴 노동성 산하의 정부출자 기업이다. 삼할은 1980년에 설립되어 현재 28개의 그룹자회사에 32,000명의 종업원을 가지고 있으며 종업원 중 약 90%가 장애인으로 구성된 스웨덴 최대 기업 중 하나다. 삼할의 경영목표(Concept)는 장애인들에게 고용기회를 제공하고 제품을 생산하며 서비스용역으로 수익을 올리고 장애인 숙련공을 양성하여 일반고용으로 유도하는데 있다.
(재)장애인기업 종합지원센터의 박기경 이사장이 꿈꾸는 사회가 바로 그런 ‘삼할(Samhall)’이다. 비단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낙후된 한국에서는 힘든 일이지만 (재)장애인기업 종합지원센터의 박기경 이사장이 취임하면서 장애인들이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인 만큼 박 이사장의 ‘삼할’ 같은 기업탄생의 행보에 기대가 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