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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9-02 12:59 (수)
사회

전남대 후문 상권 활성화 본격화…북구, XR 체험형 실증사업 추진

전남대 후문 상권 활성화 본격화…북구, XR 체험형 실증사업 추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도자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가 전남대학교 후문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주민 참여형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북구는 1일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전남대 후문 상권 활성화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남대 후문 상권의 체류시간과 재방문율을 높이고 대학생과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북구를 비롯해 전남대후문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전남대 총학생회, 주식회사 아토모스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북구는 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상인회는 소상공인의 실증사업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콘텐츠와 연계한 할인 혜택을 마련한다. 전남대 총학생회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콘텐츠 이용 방법과 혜택을 홍보하고, ㈜아토모스는 콘텐츠 개발과 운영, 데이터 수집·분석을 맡는다.

이번 실증사업은 전남대 후문 상권 일부 매장에 확장현실(XR) 체험 환경을 구축하고 방문객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할인 쿠폰과 포인트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북구는 실증사업을 통해 축적한 방문객 이용 데이터와 참여 결과를 분석해 향후 지역 내 다른 골목상권에도 적용할 수 있는 상권 활성화 표준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민 아이디어 발굴도 함께 추진한다. 북구는 9월 한 달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상권 활성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공실 활용 방안과 문화 콘텐츠, 지역 상생 방안 등 전남대 후문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다. 제안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접수하며, 실현 가능성과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년에 수립할 상권 활성화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자로 선정된 주민에게는 표창과 시상금도 지급한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이번 실증사업이 대학생과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전대 상권의 방문객 유입과 소비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증사업과 상권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아이디어 공모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속 가능한 상권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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