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상 표창
웰빙바람을 타고 급속히 변화하는 식탁문화는 단순한 맛을 찾는 소비행태에서 더 나아가 건강에 이로운 식품 수요를 급격히 양산하고 있다. 국민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계속 높아지면서 국내 오리시장도 급속히 팽창하는 추세다. 현재 국내 오리시장의 규모는 2조 원에 달하며, 해마다 50% 정도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건강식품의 대명사로 불리는 오리고기가 소비자들로부터 그 어느 때보다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종합 오리전문기업 (주)정다운(회장 이영)이 최고의 오리식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식품산업의 새로운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축산인 모두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상생경영 펼쳐…
국내 최대오리털 가공회사의 존재감
(주)정다운은 전남 나주시 동수단지에 본사를 두고 부화장을 비롯해 사육농장, 도압장, 육가공장, 우모가공장, 식품연구소, 냉동공장, 물류센터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100% 친환경기능성오리제품인 ‘정다운오리’를 가공생산하고 있다. 1996년 종오리 농장을 설립한 후 2000년 (주)정다운으로 법인 전환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오리털 가공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수출을 통해 꾸준히 기반을 다지며 국내 최대 오리털 가공회사로 독보적인 위상을 다져온 (주)정다운은 2003년 300만 달러 수출탑, 2005년 500만 달러 수출탑에 이어 지난해 2000만 달러 수출탑의 쾌거를 이뤘다. 이 대표는 당시 쓸모없다고 버려지던 오리털을 의류 및 침구용 원료로 가공해 전량을 수출함으로써 오리털 가공업체로서의 순조로운 순항을 이어오고 있다.
(주)정다운이 가공 수출하는 물량은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오리털의 80% 이상에 해당된다.
현재 베트남에도 오리털 가공장이 세워지고 있다. 2008년부터 오리계열화 사업에 참여한 이 회장은 2008년 100만수, 2009년 360만수, 2010년도 500만수, 2011년도에는 700만수로 국내 오리산업의 급격한 성장에 따른 수급조절에 기여해 왔다.
‘정다운’ 브랜드 사업의 비상
(주)정다운은 오리털 수출회사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난 후 2008년에 최신 자동화 설비를 증설한 대단위 오리도압장을 시작으로 그 이듬해 오리훈제 가공공장을 완공해 육가공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했다. 식품에서 가장 중요한 위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이 대표의 경영원칙을 반영해 생산 전(全) 공정에 HACCP 인증을 획득하고 2010년 회사부설 생물공학연구소를 설립했다. 이로써 소비자에게 보다 좋은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체계적인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게 된다. 2011년 비약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대단위 생산시설을 확충하면서 정다운 브랜드 사업도 한 단계 비상하는 꿈을 키워가고 있다.
2000년 이후 회사를 나주로 이전하면서 정다운 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인 오리 계열화 사업을 시작한 이 회장은 종합오리전문기업의 명성에 걸맞게 양질의 원료공급과 수준 높은 가공 역량, 안정적인 판매를 모두 관리할 수 있는 완벽한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생물공학연구소를 통한 식품연구에 매진해 적극적인 제품투자에 나서는 등 과학적인 시스템 아래 친환경 무항생제 기능성오리를 생산해 왔다.
정다운오리는 특허 받은 MSM(식물성 식이유황)을 첨가한 사료로 키운 국내산 친환경 오리로 소비자들의 최고의 신뢰를 얻고 있다.
무항생제, 무MSG(화학조미료), 무설탕 구현
정다운오리 제품은 크게 신선 제품류와 훈제 제품류로 나뉜다. 정다운오리는 소나무추출 식물성 유황사료를 급여해 키운 100% 국내산 친환경 기능성오리다. 정다운훈제오리는 병아리때부터 항생제를 먹이지 않고 유기농으로 사육된 오리고기만을 도축, 생육 가공을 해왔다. 모든 제품은 3無 즉, 무항생제, 무MSG(화학조미료), 무설탕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식품업계의 자존심을 지켜오고 있다. 특히 훈제 가공단계에서 또 하나의 특허 받은 가공방법으로 화학조미료와 설탕 대신 자연재료인 나주 배와 완도 다시마 등의 천연성분을 사용해 훨씬 육질이 부드럽고 감칠맛을 낸다.
정다운오리 제품의 담백함과 건강한 맛은 소비자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2011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브랜드대상 수상은 정다운오리 제품의 명성을 입증한다.
이 회장은 “어떻게 하면 소비자에게 좀더 다가가는 식품을 생산할 것인가를 고민한다. 소비자가 가장 원하는 것은 무엇보다 친환경식품이다.”며 소비자가 좋아하고, 소비자를 이롭게 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천연식물유황오리는 전국 각지의 오리전문점 및 식당, 대형매장, TV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경로를 통해 공급되고 있다.
소나무에서 추출한 천연식물유황을 섭취한 오리는 근육 내 황함유 함량이 증가될 뿐만 아니라 오리육에 함유된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뛰어나고, 오리들의 저항력을 증가시켜 질병에 강해져서 무항생제 사육이 가능하게 된다. 신선오리 제품은 신선통오리, 토치통오리, 신선정육, 신선슬라이스 상품으로 구분되어 대리점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훈제오리 제품은 통훈제오리, 훈제슬라이스, 너비아니, 소시지 등의 상품으로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다. 주문된 상품은 콜드체인시스템에 의해 신선함이 그대로 유지되어 가정까지 하루 안에 신속히 배송된다.
이 회장은 “오리는 다른 가축과 달리 물을 터전으로 삼고 있어 단백질과 지방산 성분이 우리 몸에 더욱 좋은 구조를 갖고 있다.”고 하면서 “오리산업이 발전하는 시대의 주역으로써 오리고기의 대중화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며 오리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투자와 연구를 통한 경쟁력으로 미래비전 제시
이 회장과 오리산업의 인연은 과거 고등학교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전남 장흥고를 졸업한 이 회장은 축산업 발전에 대한 꿈을 키우며 대학진학 대신 영농의 길을 선택했다. 1983년 영농후계자로 선정돼 꿈을 키워오던 이 회장은 선진축산을 배우려는 열정으로 주원산오리에 입사해 오리 사육업무를 배우게 된다. 18년간 현장실무를 익힌 이 회장은 직장생활을 정리하고 귀향 후 단돈 1000만 원과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종오리 농장 사업을 시작했지만 IMF 위기가 닥치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 회장은 “오리경매도 당해보고, 오리사료가 떨어져서 7~8천 개의 알을 낳던 오리들이 굶어 죽어가는 모습을 눈물로 지켜보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오기가 전화위복이 되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회했다. 당시 수입사료에 의존하다보니 IMF 이후 사료값이 3배 정도로 뛰면서 오리업체들이 우후죽순 문을 닫게 되었는데 이 회장은 이때가 기회라고 생각하고 버틴 효과가 커다란 부가가치로 돌아오기 시작하였고, 사업발전의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경영마인드를 잃지 않고 있다 .
2006년과 2010년에 터진 조류인플루엔자(AI)는 축산업계에 심각한 타격을 가져왔고, 이후로도 여러 환경요인들로 인해 반응할 수밖에 없는 축산업 시장은 이 회장에게 많은 과제와 고민을 남겼다. 이 회장은 오직 연구와 지식의 힘만이 회사를 성장시킬 수 있는 길임을 확신하고 배움에 다시 도전했다. 2011년 충북대학교 축산학과 대학원에서 선진적인 학문의 배움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논문을 발표해 충북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지식을 갖게 되면 시야가 넓어지고 생각의 관점이 달라진다.”면서 이 회장은 미래의 축산업은 바이오테크놀리지(BT)가 접목돼야 함을 예견하고 이 분야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석사논문에서도 ‘박테리오신 및 아스타잔틴 생성균주를 포함한 복합생균제의 급여와 오리의 성장과 육질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주제를 다룰 만큼 바이오분야에 대한 개인적 열정이 뜨겁다. 생물체가 가지는 유전자재조합·세포융합·세포배양 및 물질대사 등의 기능과 정보를 생명공학기술(biotechnology)을 이용하여 인류에게 필요한 유용물질과 서비스로 재가공·생산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을 총체적으로 일컫는 BT산업은 고부가가치 지식산업으로 미래 사회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장 규모도 급속히 커지면서 인간게놈연구(HGP)의 조기 완성 이후 Post Genome 시대의 시장확보 경쟁이 본격화되어, 유전체학(genomics)·단백질체학(proteomics) 등은 첨단 기술 분야로 부각되고 있다.
신산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이면에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산업의 동기와 목적이 바로 서 있어야 한다. 이 회장은 “신약개발로 돈을 벌려는 목적을 가지면 안 된다. 바이오식품산업은 우리가 평소에 먹는 것을 바이오산업과 가깝게 접목시키는 방향이 돼야 한다.”는 소신을 피력했다. 또한 “지금부터 그것을 위한 목표를 세워 철저히 준비해 가고 있다.”며 관련연구개발을 위해 연구소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회장은 나주에 100억을 투자해 제 2공장 준공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창에도 공장신설을 계획하고 있다. 이런 과정들은 (주)정다운의 주력산업이 오리제품에만 국한하지 않고 식품 전분야로 확대해 우리 몸에 유익함을 줄 수 있는 것들을 많이 만들겠다는 이 회장의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
상생경영으로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꾼다
오직 오리와 함께 외길을 걸어온 이 회장은 현장중심 경영으로 최고의 경쟁력을 이뤄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현장중심 경영을 통해 앞선 리더쉽과 통찰력으로 사업의 흐름을 이끌어내는 그만의 추진력은 열악한 오리식품업계를 주목받는 블루오션의 식품산업으로 당당히 격상시키는 신화를 만들었다. (주)정다운이 지나온 성장의 발자취가 보여주듯 기존의 우모공장의 23명 직원이던 규모는 도압장과 육가공공장의 설립으로 현재 300명 이상의 직원으로 증가하면서 오리사육농가, 2차가공 처리업무, 운송업무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의 고용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김선호 홍보실장은 “회장님은 회사가 발전할 수 있도록 늘 한발 앞선 마인드로 회사의 방향을 이끌어 주셨다.”며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불어넣으며 회사를 한 단계 한 단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온 이 회장의 탁월한 리더쉽에 존경심을 표했다.
이 회장은 “식품산업이 기계에 의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보니 아무래도 사람 손이 많이 가야 한다. 어느새 300여 명이 넘는 직원으로 늘었다. 회사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서로 정답게 살아야 한다.”고 전했다. 사람이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욕심부리지 말고 마음을 편안히 하고 스트레스 안 받고 사는 것이 잘사는 것이라고 말하는 이 회장은 직원들에게 “항상 있는 자리에서 모든 가능성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라. 다양한 사고들이 자유롭게 머물 수 있는 내 가슴의 장이 필요하다.”고 독려한다. 서로 화합하며 회사의 발전을 향해 비전을 품고 나아가는 (주)정다운의 기업 문화 중심에는 직원들의 행복을 소중히 여기는 이 회장의 경영가치가 녹아 있다. 이 회장은 “오리업계에서 산전수전을 겪으며 30년을 살아온 오리 전문가라고 자부한다.”며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모든 축산인들이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고 싶다는 이 회장의 꿈은 이미 현실에서 이뤄지고 있다. “외주 농가 100여 곳을 운영하는데 축사를 가진 농장주들이 신청을 하면 계약을 맺게 된다. 우리와 계약을 하면 사료와 오리를 모두 다 공급하고 농가들은 길러만 주면 된다.”고 설명했다. (주)정다운의 전국 오리 사육농가 운영은 농가소득 증가는 물론 사업파생에 따른 관련 사업의 부가적인 효과를 증대시키는데도 상당히 기여하고 있다. 올해 사업규모만도 약 1200억 원에 달한다. 이 회장은 축산인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상생경영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한 식품개발로 국민건강에 기여하는 회사
(주)정다운의 전국적인 유통망과 브랜드 파워를 가진 오리생산 및 유통은 오리소비 촉진과 축산업 발전의 주축이 되고 있다. (주)정다운은 금년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며 7월에는 제2육가공공장의 완공을 앞두는 등 끊임없는 제품개발과 설비투자로 업계의 독보적인 위치에 올라와 있다. “듬봉(전라도방언-연못)을 파놓으면 개구리가 뛰어든다.”고 자주 이야기하는 이 회장은 “내가 할 일은 뛰어든 개구리들이 즐겁게 잘 지낼 수 있도록 좋은 환경조성을 하는 것이지 억지로 끌어 모으려고 하거나 못 나가도록 장치를 만들어 놓는 것이 아니다.”며 기업의 역할에 대한 신념을 밝혔다. “열심히 살아서 터를 만들어 보자. 누가 그 터에서 놀던지 즐거운 마음으로 놀 수 있도록 하자.”는 마음으로 달려온 이 회장은 3회에 걸친 수출탑 수상이라는 경이로운 위업을 달성했음에도 여전히 터를 다지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지난 3월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상 표창을 받은 이 회장은 매년 수시로 지역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시설 등을 찾아 불우한 이웃과 함께하며 기업의 이익을 조금이라도 사회에 환원하려는 뜻을 실천하고 있다. 정직과 투명함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이 회장의 기업정신은 가시적인 수익성에 현혹돼 거짓과 불법으로 생존전략을 벌이는 기업들의 횡포에 경종을 울린다. 모여드는 자원들을 꿰어 보배로 만들기 위해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정진하는 이 회장의 모습은 (주)정다운을 더 큰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있는 원천이다.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개발을 통해 국민건강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길 희망한다는 이 회장의 진솔한 바램에는 처음 영농후계자의 꿈을 키웠던 30여 년 전의 모습이 고스란히 투영되는 듯하다.
이 회장은 “오리 산업이 국민들의 중요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핵심 산업으로 성장한 만큼 어깨가 무겁다.”며 오리식품 시장이 급속히 성장한 반면 오리와 관련된 식품이 다른 축산물에 비해 대중화되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국민들의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는 오리제품의 대중화에도 앞장서고 있는 이 회장은 오리산업의 마스터플랜을 계획하고 품질 경쟁력으로 업계를 선도하며 식품산업이 나아가야 할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축산산업을 이끌어갈 축산지식인 이 회장과 더불어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협력하고 지원하는 상생경영을 원칙으로 삼는 행보는 곧 대한민국의 투명하고 안전한 식품산업의 미래를 약속한다.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먹거리 문화를 책임지는 아름다운 기업 (주)정다운의 희망찬 질주가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다.
1975년 2월 장흥고등학교 졸업
2008년 2월 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 졸업
2011년 2월 충북대학교 석사학위 취득
2012년 2월 충북대학교 박사학위과정 이수 중
■ 포상경력
2003년 11월, 수출의날 300만불 수출탑
2005년 11월, 수출의날 500만불 수출탑
2006년 3월, 성실납세자 나주세무서장 표창
2010년 12월, 우수축산기업 표창
2011년 11월, 수출의 날 2000만불 수출탑
2012년 3월, 모범납세자 대통령상 표창
■ 위촉
2010년 2월 세정자문위원회 위원 위촉(나주세무서장)
2011년 7월 청소년 선도위원회 위원 위촉(나주경찰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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