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상황에 따라 일부 방역 조치 완화 여부가 검토될 전망이다.
3일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윤반장)은 2일 열린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을 위한 공개 토론회 내용을 언급하면서 "이번 주 코로나19 환자 발생상황을 평가해 너무 엄격하게 조치가 이뤄진 부분 중 일부 완화해줄 수 있는 부분이 있는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편논의는 아무래도 설 연휴가 끝난 뒤에 본격화할 예정"이라며 "다만 설 연휴 전이라도 일부 완화해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윤 반장은 "주말 검사량 감소에 따른 효과가 없는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상당히 의미 있는 통계"라면서 "이번 주 금요일까지의 상황을 조금 더 살펴보고 방역 조처 조정 부분을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감염 추세가 어떻게 되는지 부분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며 "집단감염 건수와 발생 장소 및 시설, 지역사회 내 잠복 감염 등을 면밀히 들여다볼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정부는 이번 주 금요일까지 상황을 지켜보면서 거리두기 단계 및 방역 조처 조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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