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수도권에 13만2000가구의 주택을 추가 공급하고, 도심 유휴부지를 활용해 재건축과 재개발을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 브리핑을 열고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도심 내 군부지와 유휴부지, 공공기관 미매각부지 등에 신규택지 3만3000가구를 개발한다. 대표적으로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 ▲서울 용산구 미군 캠프킴부지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 ▲서울 마포구 상암DMC ▲경기도 과천 정부청사 등이다.
수도권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와 서울 강남구 서울의료원, 용산정비창부지는 용적률을 높여 당초 계획보다 2만4000가구 더 지을 계획이다.
또한, 정부는 공공 참여형 고밀 재건축을 도입하기로 했다. 공공이 재건축 조합과 함께 사업 시행에 참여하고, 주 택 등을 기부채납하면 준주거지역 용적률 상한인 500%까지 올릴 수 있다.
35층으로 묶인 서울 주택 층수 제한도 완화돼 강남 한강변 고밀 재건축 단지는 50층까지 건물을 올릴 수 있게 됐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