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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17회 강릉커피축제 개막...안목해변 일대 관람객 '인산인해'

30일부터 11월 2일까지...커피 명소 안목거리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제17회 강릉커피축제 개막...안목해변 일대 관람객 '인산인해'
30일 제17회 강릉커피축제가 개막한 강원 강릉시 안목커피거리 일원과 주변 송림이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30일 제17회 강릉커피축제가 개막한 강원 강릉시 안목커피거리 일원과 주변 송림이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강원도 강릉시의 대표 축제인 강릉커피축제가 30일 화려하게 개막해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다.

30일 '제17회 강릉커피축제'가 강릉시 안목커피거리 일원과 주변 송림에서 개막했다. 개막일부터 행사장은 커피를 사랑하는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강릉커피축제는 커피의 도시 강릉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안목해변 일대의 유명한 커피거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커피 관련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축제는 11월 2일까지 4일간 계속된다. 기간 중 커피 시음회, 바리스타 대회, 핸드드립 체험, 커피 로스팅 시연, 커피 강연 등 커피와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안목커피거리는 강릉의 커피 문화를 대표하는 명소로, 동해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수십 개의 개성 넘치는 커피 전문점들이 즐비해 있다.

강릉은 국내 커피 문화의 메카로 불린다. 199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커피 문화가 발달하기 시작해, 지금은 전국에서 커피 애호가들이 찾는 성지로 자리 잡았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커피축제는 커피 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며 "다양한 커피 체험과 함께 강릉의 아름다운 해변을 즐기실 수 있다"고 말했다.

축제장에서는 국내외 유명 커피 브랜드와 로스터리들이 참여해 다양한 커피를 선보이고 있다. 관람객들은 여러 종류의 커피를 맛보며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찾을 수 있다.

특히 바리스타들의 기량을 겨루는 대회는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다. 전국에서 실력 있는 바리스타들이 모여 창의적인 커피 제조 기술을 선보인다.

커피 관련 용품과 원두를 판매하는 부스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커피 기구와 신선한 원두를 구매할 수 있다.

송림 일대에서는 야외 공연과 버스킹도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커피 한 잔을 손에 들고 음악을 감상하는 여유로운 풍경이 펼쳐진다.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은 "동해 바다를 보며 마시는 커피가 특별하다"며 "다양한 커피를 맛볼 수 있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릉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함께 강릉 커피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강릉커피축제 기간 동안 안목해변 일대는 교통 혼잡이 예상되며, 강릉시는 임시 주차장을 운영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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