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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30일 개막...50만명 대축제

작년 63만명 방문 성공에 이어 3일간 확대 개최...3종 경기 3만명 참가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30일 개막...3일간 50만명 몰린다 작년 63만명 방문 성공에 이어 규모 확대...3만원 참가비로 수영·자전거·달리기 완주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수영 1km 코스에서 참가자들이 출발하고 있다.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수영 1km 코스에서 참가자들이 출발하고 있다.

한강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대 규모 시민 참여형 체육축제가 올해 더욱 확대된 규모로 시민들을 찾아온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기록 경쟁이 아닌 완주와 체험 중심의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제시한다.

서울특별시는 30일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를 이날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사흘간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작년 첫 개최 당시 2일에서 3일로 기간을 확대해 진행된다. 작년 축제에서는 3종 경기 참가자 1만명을 포함해 총 63만명이 방문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참가 규모를 대폭 늘려 3종 경기 참가자 3만명, 체험 프로그램 관람객 47만명 등 총 50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축제의 핵심인 3종 경기는 수영, 자전거, 달리기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이 '나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쉬엄쉬엄 완주하면 되는 생활체육 중심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3만원이며 완주자에게는 블랙야크 기념 티셔츠와 정관장 건강식품, 레드불 에너지음료가 제공된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한강 풍덩존에서는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수상스포츠 체험이 가능하고, 요트·카약·수상자전거 체험은 1일 4회 회차당 60명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워터 레슬링, 뚝섬한강공원 장미원에서 진행되는 보물찾기, 서울시민체력장 등 현장 접수로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들도 준비됐다. 참가자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스탬프 랠리도 운영된다.

한편 서울시는 축제 기간 중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1000명 이상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의료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참가자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외국인 500명을 대상으로 참가비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사전신청자 중 100명을 추첨해 정관장 GLPro 더블컷 21병을 증정한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한강이 시민들에게 휴식을 넘어 직접 몸을 던지고 즐기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기록이나 순위가 아닌 완주와 체험 자체가 목표인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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