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세계한인여성협회(총재 이효정)가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과 양평에서 제8차 세계한인여성대회를 개최한다.
제8차 세계한인여성대회가 1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막됐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자유통일을 위해 재외동포들의 역량을 모으자!’로 한인 여성들의 전 세계적 역할 확대와 대한민국 여성들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의한 평화통일에 역량을 모으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번 대회 대회장을 맡은 조명희 의원(국민의 힘)은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120년의 대한민국 이민사에서 재회한인 여성들의 희생과 노력을 빼놓고는 얘기할 수 없다”라며 “재외한인 여성들의 공감과 화합의 구심점으로서 세계한인여성협회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조 의원은 “특히 올해는 재외동포 전담기구인 재외동포청이 출범한 역사적인 해 인만큼 그동안 한인 여성들의 소통창구였던 세계한인여성협회가 앞으로 재외한인여성 정책의 미래상을 제안하는 퍼스트 무버로서 앞장서길 바란다”라며 기대를 표했다.
이어 ‘자유통일을 위해 재외동포들의 역량을 모으자!’주제로 ‘세계한인여성 정책포럼’이 열렸다.
이번 정책포럼은 박선영 (사)물망초학교 이사장이 좌장으로 포럼을 이끌어 갔으며, 이춘근 국제정치학 박사가 ‘통일이 임박한 한반도 주변 국제 정세’란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했다.
김상덕 정치학 교수(정치 경제), 염상희 한국보훈문화연구소 소장(한국 보훈), 윤문원 교육사회학 교수(교육 사회), 조영호 안보분야 박사(안보 국방)가 자유통일을 위한 재외동포들의 역량에 대해 각 소주제에 맞춰 발표했고, 이어서 진행된 재외동포 초청토론에서는 미국, 뉴질랜드, 체코, 독일, 캄보디아, 한국 등 세계 각국에서 온 여성들이 직접 자신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한반도 통일에 대해 재외동포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세계한인여성협회는 11일에는 제2회 대한민국 세계화 봉사대상 시상식을 열며, 이후 양평으로 이동하여 2박 3일간 ‘2023 UWKW 양평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한인여성회장 협의회는 ‘세계의 여성으로서의 위상과 재외한인여성의 역할 확대’를 기치로 2013년 10월에 창립됐다.
2019년 단체명을 ‘세계한인여성협회’로 바꾸고 ▲세계의 여성으로서의 위상과 재외한인여성의 역할 확대 ▲무의탁 무연고 동포 기초생활안정 프로그램 마련 ▲세계한인 여성 전문인력 육성 ▲해외진출 희망 개인, 기업 대상 현지 적응화 교육 ▲세계한인센터 건립 및 지자체 협력을 통한 대한민국 발전 세계화 협력 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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