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재 아미트 쿠마르(Amit Kumar) 주한 인도 대사는 한국과 인도 사이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양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열쇠로서 정치와 전략적 협의, 경제 협력, 문화 교류와 같은 다방면에서 동반자 관계를 강조하였다.
지난 12일 국내 유력 영자지인 코리아 타임스가 주최한 각국 대사초청 ‘글로벌 비즈니스 클럽 (GBC)’행사를 프레스센터 20층에서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인도-대한민국: 성장과 번영을 위한 동반자”를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글로벌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특히 인도에서의 잠재적 기회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쿠마르 대사는 “우리는 지리적 변화, 공급망 재구성, 새로운 기술 등에 따른 중요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고 말하고, “인도와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5번째와 10번째로 큰 경제규모로서 앞으로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GBC는 불확실한 국제 질서속에서 외국의 정책 결정자들과의 의사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독점적인 비즈니스 클럽 스타일의 행사로, 이번 행사는 2월에 인도네시아와 5월에 베트남과 이어진 세 번째 행사였다.
한국의 일곱 번째 무역 파트너인 인도를 대표하는 주한인도 대사는 한-인도 비즈니스 기회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이번 행사는 그 방향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한 걸음이라고 설명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코리아 타임스의 대표 오영진 사장은 인도의 놀라운 경제 성장과 한국과의 관계 강화 가능성을 소개하였으며, “한국은 기술과 자금 면에서 인도의 미래 여정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되어 있으며, 인도와의 관계는 한국의 성장과 번영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역사적으로 오랜 유대감과 어려운 시기에 보여준 지원으로 형성된 신뢰할 수 있는 관계는 양국을 상호 보완적이고 필수적인 동반자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쿠마르 대사는 또한 오래 동안 양국 간에 이루어진 다양한 양자 회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윤석열 대통령과 너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회담, 그리고 박진 외교장관과 S. 자이샹카르 인도 외교장관 간의 회담을 언급하였다.
대사는 “인도는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구조적 개혁과 규제 완화, 외국 직접투자(FDI) 규정 완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물리적 및 디지털 인프라 개선에 열중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인도 자유무역협정(CEPA)의 업그레이드 필요성도 강조하였다. 이어진 언급에서 그는“양국은 CEPA 업그레이드에 대한 논의 중에 있습니다. CEPA를 무역뿐만 아니라 투자 및 인프라, 에너지, 새로운 기술을 포함한 양국 간 경제 협력의 수단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주한 인도 대사관 공관 차석인 니시칸트 싱(Nishi Kant Singh)은 ‘인도에서의 투자기회’ 제하의 프리젠테이션에서 인도의 다양한 투자 기회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인도 대사관의 1등 서기관인 사리크 바드르(Sharique Badr)는 ‘인도의 스타트업과 디지털전환’제하의 프리젠테이션에서 인도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디지털 전환 현황에 대한 소개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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