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1일 취임 후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정부의 부동산대책에 대해 “김현미 장관과 경제팀을 하루속히 경질하고 대통령이 사과하라”며 맹비난하고 나섰다.
주 원내대표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7월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 정책의 정책은 규제 강화, 공급 억제 정책”이라며 “이렇게 집값이 폭등하고 잇는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조차 모르고 있다”고 일갈했다.
주 원내대표는 “문재인 경제는 코로나 이전에 이미 실패했다. 코로나로 그 고통이 더 가중됐을 뿐”이라며 “민들은 열심히 벌어 집한채 장만하는게 꿈인데 집값이 급등하고 대출은 막아 놓으니 ‘이생집망(이번 생에 내 집 마련은 망했다)’이라며 절규하는 거 아니냐”고 비난했다.
이 외에도 ▲조국 전 장관 일가 비리 의혹 ▲윤미향 전 정의당 대표와 정의연 운영 논란 ▲인국공 사태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갈등 ▲김경수, 은수미, 이재명 판결 ▲안희정, 오거돈, 박원순 전 지자체장들 권력형 성추행 등을 거론하며 당정의 실태를 비판했다.
이어 ▲권력형 성범죄에 대한 진실 규명 및 재발 방지 ▲사법부 중립성 강조 ▲윤 총장 지키기 등을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위원장 전석을 차지한 것에도 날을 세웠다. 그는 “국회의 존재 이유는 행정부 권력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것”이라며 “언제부터인가 우리 국회는 대통령 권력을 추종하는 것을 넘어 옹호하기 급급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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