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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5 06:4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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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주)황토랑 - 박재교 대표

1%의 화학제품도 첨가하지 않은 100% 자연황토보드

(주)황토랑 - 박재교 대표

(주)황토랑  박재교 대표


1%의 화학제품도 첨가하지 않은 100% 자연황토보드

한지와 황토 효능의 친환경적인 만남! 자연과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

‘물질의 노예가 되지 말자’...기업의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무병장수(無病長壽)의 삶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친환경 흙집은 여전히 믿음이 가는 주거공간이다. 자연 황토의 건강한 기운과 한지를 융합한 친환경 황토보드로 건축시장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주)황토랑 박재교 대표는 자연 황토를 압축해서 만든 보드 양면에 한지를 덧붙인 '황토보드'를 개발하여 실내 공기질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제6회친환경주택 건설기술 및 신자재개발부문'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박재교 대표는 수상을 기대하지 않았다며 아직 매출규모나 내실 측면에서도 미흡한 부분이 많지만 큰 상을 받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실한 기독교인인 박 대표는 수상의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한지를 덧붙인 황토개발과 사업 운영도 하나님의 지혜로 감당해 올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황토의 명예 회복에 나서다

오랫동안 건축업에 종사해 온 박재교 대표는 최근, 황토의 입지가 많이 약해졌음을 모르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잃고 외면 받게 된 원인 또한 황토의 본연은 간과한 채 상술로 사람들을 속이고 현혹시킨 탓이라고 일침을 가한다. 박 대표의 표정에는 속상함과 이러한 실상을 질책하는 엄중한 눈빛이 교차했다.

박 대표는 황토의 특성상 천연건축재로서 최적화된 장점을 지닌 황토의 명예 회복을 위해 도전장을 던졌다.

“황토 작업은 미세한 천공을 만들어 주어 아파트 층간소음을 잡을 수 있고 건축물의 하중을 감소시킬 수 있다. 연료비도 40%이상 절감된다”

박 대표는 마침내 이러한 황토의 특성을 온전히 살린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1%의 화학제품도 첨가되지 않는 국내 유일의 생황토 보드를 개발한 것이다.

숨 쉬는 황토... 자연건조로 습도조절 능력 탁월

여기에서 끝이 아니다. 자연황토와 한지의 만남! 생황토보드는 앞면과 뒷면에 한지를 포개어 프레스에 압축하여 만든 보드로서 단 1%첨가물 없이 자연 상태의 황토를 공기 중에서 3년간 발효시켜 만들게 된다.

박 대표는 흙도 숙성을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산에서 바로 캐낸 흙은 생명이 자랄 수 있는 영양분이 없기 때문이다” 산소가 공급이 되어야 흙이 숙성 되면서 생물이 자랄 수 있는 영양분이 공급된다는 것.

“황토벽돌은 시멘트 같은 독성은 없지만 황토의 효능이 없다. 숨 쉴 공간이 없기 때문이다. 황토보드는 벌집처럼 공간 내에 숨을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 한지 자체도 숨을 쉰다. 과학적으로 분석이 된 부분이다”

원재료의 압축만으로 만들어 자연 건조과정에서 10mm 수축으로 인해 습도 조절 능력이 우수한 생황토보드가 되는데 박 대표가 수축량을 맞추기 까지 7년의 세월이 걸렸다고 한다. 황토보드는 수축의 범주 내에서 숨구멍이 있어 습도 조절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건축 폐기물 NO... 향상

“아파트 화단에 버리면 거름이 되어서 식물을 자라나는데 이로운 역할을 한다”

박재교 대표는 폐기 시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건축폐기물 처리로 골머리를 앓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생황토는 화분 분갈이 흙으로 사용이 가능할 만큼 폐기물이 발생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시공 시에는 친환경 도배풀로 시공하므로 유해성이 없다. 시공 후 곰팡이가 필 염려도 전혀 없다. 이미 아토피협회 우수 등급 및 공기청청협회 최우수 등급 인증서를 획득해 공기질 향상을 입증했다. 아토피 외에 비염 개선과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시공기간도 짧아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40평 기준 3일 소요) 생황토보드 시공 시 벽이 고르지 않아도 유연하게 휘어져 밀착시공이 가능하다는 점도 시공의 장점으로 작용한다.

한지가 황토보드와 일체형으로 추가 도배나 마감도 필요없다. 그자체가 인테리어이기 때문이다.

생산에서 시공까지 장인정신으로 책임져

선조들의 지혜를 담은 자연친화제품인 생황토보드는 이제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주거환경의 선호요건 1순위로 주목받고 있다.

“생산도 시공도 모두 장인정신이 없으면 못하는 작업이다. 한정된 물량을 생산해 내는 만큼 더욱 가치가 있다.”

박 대표는 현 사업의 규모를 어느 정도 궤도에 올려 놓은 후에는 최종적으로는 논산이나 익산 쪽으로 사업장을 이전하고 싶다는 계획도 밝혔다.

향후, 단순 작업 과정에는 장애인 고용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싶다고 전했다.

‘물질의 노예가 되지 말자’는 사훈을 매일 되새기는 박재교 대표.

물질의 노예가 되는 것은 물질을 쌓아만 두는 것이라며 기업은 이윤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신조다.

“​대한민국의 한지의 우수성과 황토의 우수한 효능만을 모은 생황토보드는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며 만든 제품인 만큼 ‘친환경’ 이라는 단어에 부끄럽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

제품에 대한 박 대표의 강한 자긍심은 자연과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으로서의 올곧은 사명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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