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합

[줌인]강석균 안랩대표 "창립 30주년, '보안 월드클래스' 도약 원년"

2일 판교사옥서 열린 시무식서 새해 경영방침 중점과제 발표 "AI확대 적용과 차세대 보안모듈 고도화...이노베이션 확대"

강석균 안랩 대표가 2일 시무식에서 올해 경영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안랩
강석균 안랩 대표가 2일 시무식에서 올해 경영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안랩

"우리의 경영방침인 '지속적인 계획과 지속적인 실행’으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2025년을 ‘월드 클래스’ 기업으로 도약하는 성장의 원년으로 만들자."

강석균 안랩 대표가 지난 2일 판교 안랩 사옥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강조한 말이다. 글로벌 경제 및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에 유연하게 대응해 재도약하자는 의지의 표현이다.
안랩은 올해 창립 30년을 맞는 의미있는 한해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995년 3월 의사 생활을 접고 보안 벤처인 '안철수연구소'를 설립한 지 30년이 흐른 것이다.
강 대표는 이날 2025년 안랩의 경영방침과 중점 과제를 발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해외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만큼 중동을 중심으로한 글로벌화를 통해 재도약을 이뤄내지는 판단이다.
강 대표는 "기존에 실행 중인 ‘안랩 리제너레이트 플러스(ReGenerate PLUS)' 경영 방침을 유지하되 변화하는 내외부 환경에 보다 기민한 대응 체계를 지속하자"고 역설했다.
강 대표는 이를 위한 실천 과제로 △월드 클래스 기업 도약 △인공지능(AI) 확대 적용 △차세대 보안 모델 고도화 △세일즈 전략 고도화 △지속가능한 성장 및 오픈 이노베이션 확대 등을 설정했다.
강석균 안랩 대표가 년 10월 2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개최된 국제사이버보안포럼 ‘Global Cybersecurity Forum Annual Meeting: GCF2024)’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안랩
강석균 안랩 대표가 년 10월 2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개최된 국제사이버보안포럼 ‘Global Cybersecurity Forum Annual Meeting: GCF2024)’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안랩

강 대표는 “올해도 국내외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사업 환경 속에서 임직원 모두가 유연하게 대응한다면 새로운 사업 기획가 열리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랩은 이날 시무식에서 각 부문별 부문장이 올해 주요 사업 전략과 목표를 전 임직원에 공유하는 발표 세션과 임직원 연말포상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이상국 마케팅&글로벌사업부문장을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 인사를 단행했다.
안랩은 '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모토로 창업한 이후 'V3'란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으로 국내 보안업계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정보 보안 분야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이자 거의 모든 서비스를 개발·운영·공급하는 통합 정보 보안 업체로 자리를 굳혔다.
안랩이 글로벌 복합위기 여파로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는 현 상황을 딛고 올해 정보보안 분야의 '월드 클래스' 도약의 의미있는 진전을 이뤄낼 지 주목된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