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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2 13:4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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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차이 대만 총통 "대만 다음은 어느 나라일까"... 국제 지지 호소

차이잉웬 대만 총통. 사진 뉴스원. 20일(현지시각) 중국으로부터 침략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차이잉웬 대만 총통이 CNN을 통해 아시아에 경고를 보냈다. 차이 총통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군사위협이 ‘매일’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이 총통은 “대만 다음은 어느 나라일까. 아시아의 여타 국가들은 신중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 중국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중국은 군사도발을 할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는 아시아 그 어느 국가든 중국에게서 안전하지 않다며 협력과 도움을 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만과 중국의 가장 가까운 국경의 거리는 고작 130KM다. 중국 공산당은 오랜 시간 대만과 통일을 꿈꿔왔다. 중국과 대만은 1949년 갈라져 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휴전을 유지하고 있다. 대만 합병에 대한 중국의 의지는 군사 움직임에서 드러난다. 중국은 대만 인근 해역에서 군사훈련을 전개하고 폭격기와 정찰기들을 투입하며 대만 주변을 감시하고 있다. 차이 총통은 “중국의 군사력과 야망은

차이잉웬 대만 총통. 사진 뉴스원.
차이잉웬 대만 총통. 사진 뉴스원.

20일(현지시각) 중국으로부터 침략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차이잉웬 대만 총통이 CNN을 통해 아시아에 경고를 보냈다. 차이 총통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군사위협이 ‘매일’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이 총통은 “대만 다음은 어느 나라일까. 아시아의 여타 국가들은 신중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 중국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중국은 군사도발을 할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는 아시아 그 어느 국가든 중국에게서 안전하지 않다며 협력과 도움을 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만과 중국의 가장 가까운 국경의 거리는 고작 130KM다. 중국 공산당은 오랜 시간 대만과 통일을 꿈꿔왔다. 중국과 대만은 1949년 갈라져 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휴전을 유지하고 있다.

대만 합병에 대한 중국의 의지는 군사 움직임에서 드러난다. 중국은 대만 인근 해역에서 군사훈련을 전개하고 폭격기와 정찰기들을 투입하며 대만 주변을 감시하고 있다. 차이 총통은 “중국의 군사력과 야망은 갈수록 강해지고 있고 대만이 직면한 위협은 커지고 있다”며 국제 사회에 호소했다. 또한 “우리의 과제는 자주적 방위와 경제적 독립, 민주주의의 실현이다. 이것이 대만이 당면한 최대의 현안이자 위기”라고 밝혔다.

대만의 비공식 동맹국인 미국은 수십년 간 대만의 안전을 보장해왔다. 하지만 차이 총통은 미국의 안보원조를 원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그녀는 대만의 자주적 방위와 안보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진정한 자주 국방의 실현이다. 하지만 그 길은 험난할 것으로 관측된다.

시진핑 주석은 1월 연설에서 “우리의 적은 피비린내 나는 전쟁을 각오해햐 할 것”이라며 대만에게 평화통일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차이 총통은 “시 주석의 이런 발언은 대만 국민들을 더욱 화나게 할 뿐”이라고 일축했다. 중국의 이런 양태가 역효과를 내고 있다는 의미의 발언이다. 강해지는 중국의 압박 속에서 대만이 어떤 돌파구를 찾아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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