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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5 03:3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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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창의적 대학교육을 선도하는 서강대학교

꿈․공간․기회의 공간으로 더 높이 飛上 유기풍 제14대 총장 취임

창의적 대학교육을 선도하는 서강대학교

창의적 대학교육을 선도하는 서강대학교

꿈․공간․기회의 공간으로 더 높이 飛上

유기풍 제14대 총장 취임

대학 본연의 가치인 교육 심화와 창의적 인재양성의 요람. 서강대학교가 올해 개교 53주년을 맞았다.

서강대학교 제14대 총장으로 선임된 유기풍 총장은 취임식에서 “서강 가치의 재창조, 감동적인 명품 교육, 세계 수준의 연구, 행정 효율성 극대화, 재원 확보와 인프라 구축을 통해 서강대학교를 학생들을 위한 꿈의 공간, 기회의 공간, 가능성의 공간으로 만들 것”이며 이를 통해 더욱 자랑스러운 서강, 서강 프라이드를 굳건히 세워 갈 것을 밝혔다.

Obedire Veritati 진리에 순종하라!

서강대학교의 상징인 알바트로스 탑 하단부에는 ‘그대 서강의 자랑이듯, 서강 그대의 자랑이어라’ 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는 청빈과 봉사의 삶을 모토로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189개 대학을 운영하고 있는 예수회의 교육 이념이 서강대학교의 뿌리임을 보여준다.

1960년 가톨릭 예수회에 의해 6개학과 158명의 신입생으로 개교해 1966년 경향교육상 수상을 통해 국내 최우수 모범대학으로 선정된 서강대학교. 학생 개개인을 인격적으로 배려하고, 학생들이 언제나 더 나은 것(Magis)을 추구할 수 있는 도전의식을 가지도록 독려해 온 서강대학교는 봉사의 삶을 실천하는 예수회 정신에 입각하여 투명하고 공정하게 학교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교육뿐만이 아니라 대학 경영에서도 모범을 보이겠다는 의지다. 설립 이래 추구해 온 ‘진리에 순종하라’는 사명을 완수하고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되겠다는 신념으로 변함없이 정진하고 있는 서강대학교를 취재했다.

소수정예의 수준 높은 질적 교육 지향

서강대학교는 460여 년의 전통을 지닌 예수회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양보다 질을 중시하는 소수정예교육, 인간중심 교육을 추구한다. 사랑과 믿음을 갖춘 전인교육을 통해 인류문화와 인류공동체 발전에 헌신할 수 있는 참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교육의 가치를 두고 있다. 서강대학교는 개교 당시부터 국제화된 커리큘럼, 학생당 최적의 교수비율 교수안식년제 도입 등으로 대학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온 명실상부한 지성의 전당(殿堂)이다.

서강대학교의 8개 학부는 국제인문학부 등 인문계열과 영국, 미국문화를 공부하는 영미문화계, 독일, 프랑스문화를 공부하는 EU문화계, 중국, 일본문화를 공부하는 동아시아문화계로 나뉘며, 10개의 전공 (국어국문학, 사학, 철학, 종교학, 영미어문, 미국문화, 독일문화, 프랑스문화, 중국문화, 일본문화)분야로 이루어져 있다. 사회과학부에는 사회학, 정치외교학, 심리학 3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고, 커뮤니케이션학부는 신문방송학과가 있다. 또 경제학부에는 경제학, 경영학부에는 경영학과 같이 각자 독립된 학과를 가지고 있다.

수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을 연구하는 자연과학부, 전자공학, 화공생명공학, 컴퓨터공학, 기계공학을 연구하는 공학부가 있으며 2012년 새로이 신설된 지식융합부에는 인문사회와 자연과학의 융합을 목표로 국제한국학과 아트&테크놀로지 두 가지 학과가 주목받고 있다. ‘상상, 그 이상의 창조’ (Creation, Beyond Imagination )를 슬로건으로 내건 아트&테크놀로지 전공은 직관과 통찰에 의한 창의적 발상과 표현 방법, 구현 기술 등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융합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능력을 배양한다. 이를 위해 아트앤테크놀로지 전공은 ‘Learning by Doing 교육’, ‘좌우뇌 융합형 교육’, ‘글로벌 교육’ 등 3가지의 교과 운영을 실현하고 있다.

 그룹 프로젝트와 자기주도 학습을 기반으로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배양하고, 인문학과 예술, IT기술을 아우르는 통합형 교육을 통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연구, 기획, 창작의 모든 영역을 배우게 된다. 통찰력과 창의성 그리고 열정을 향해 나아가는 인재들을 글로벌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리더로 육성하기 위함이다. 학생들의 협업 능력과 실무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프로젝트 중심의 체험학습방식으로 운영되며, 프로젝트 교과목은 산업 현장과 긴밀하게 연계해 진행된다. 특히 ‘글로벌 교육’은 국제적 제작, 기획, 유통 및 사업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전공 영어강의와 산학연계 등의 자체 커리큘럼을 개발해 학생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무대에서도 활동할 수 있는 경쟁력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다.

멘토링 교육 시스템을 운영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방식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개발해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고, 학습과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동기 부여에 초점을 맞춘다. 학생 개인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교환 학생 및 공동학위제도를 운영해 국제적 기획과 개발, 제작 유통 사업화 등의 능력을 키우는데 주력하고 있다.

경제-경영의 든든한 인프라와 차별화된 교육 환경

서강대학교의 최대 강점은 탄탄한 경제-경영 인맥과 인프라, 교육 환경에 있다. 경영학과의 서열 지표라고 할 수 있는 2012년 CPA(공인회계사 자격증) 합격자 수는 연세대(121), 고려대(116명)를 이은 대한민국 3위로 약 80명의 CPA(공인회계사)시험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경제학과 취업률은 2011년 기준 80.8%로 대한민국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는 서강대의 정원을 고려했을 때 그만큼 뛰어난 결과이며 금융권 중심에 ‘서강학파’의 영향력을 반증한다. 서강대는 다양한 산학트랙을 통해서 졸업생들의 취업을 지원,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최근 대학들의 추세인 상경대 집중 투자 뿐만 아니라 인문학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이는 인문학적 소양의 깊음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의 필수조건임을 인식한 행보이다. 서강대학교는 박근혜 18대 여성대통령(전자정보 70학번)을 비롯해 영향력 있는 동문의 산실로도 유명하다. 서강대학교 출신 공학, 정치 분야 인사들로는, Google 본사 상무 황성현, 한국IBM 대표이사 이휘성, 국회의원 서병수, 전 국방부장관 김태영, 국가미래연구원 원장 김광두, 현대차 사장 정진행 등이다.

2011년에 탄생한 ‘서강바른금융인포럼’ 은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의 이상돈 전 외환은행 부행장과 경영학과를 졸업한 민유성 티스톤 회장, 수학과를 졸업한 이덕훈 전 우리은행장 등 금융계의 거장들의 의미 있는 활동을 이끌고 있다.

세계인 양성을 향한 비상과 재도약 추구

신임 김정택 이사장은 “창의의 인재 심화를 위해 교수진과 연구원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분위기에서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모든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서강의 상징인 알바트로스 새처럼 높이 비상하는 서강의 재도약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강대학교는 물량적인 경쟁이 아닌 질적인 우수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으며, 이는 한국 대학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해 왔다.”고 강조하며 서강만의 독특한 자산과 차별화된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진리를 추구하며 정의를 실현하는 책임 있는 인간, 이웃과 함께 자신을 나눌 줄 아는 세계인을 양성할 것임을 밝혔다.

인간애와 사회정의 실현을 통해 진정성 있는 교육의 꽃을 피워내고 있는 서강대학교. 서강대학교의 행보는 글로벌 전당을 꿈꾸는 대학들이 간과해서는 안 될 경쟁력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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