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전 의원은 공약으로 ▲지속 가능한 방역수칙 마련 ▲서울형 기본소득제도 도입 ▲6조 원 규모의 민생긴급구조기금 설치 ▲코로나19 위기대응 특별채용 실시 ▲25개 구에 25개 우수학군 조성 ▲공시지가 폭등 원천 차단 ▲층높이제한 등의 규제 해제 ▲구별로 2~3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센터 건립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서울시장 후보 지지율 1위에 오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겨냥해, 그와는 달리 자신은 문재인 정권과 맞서 싸운 소신 있는 정치인이라고 주장했다.
나 전 의원은 “쉽게 물러서고 유불리를 따지는 사람에겐 이런 중대한 선거를 맡길 수 없다. 중요한 정치 변곡점마다 결국 이 정권에 도움을 준 사람이 어떻게 야권을 대표할 수 있단 말인가”라고 비판하며, “문재인 정권 실정과 오만에 가장 앞장서서 맞서 싸운 소신 있는 정치인, 뚝심 있는 나경원이 정권 심판의 적임자”라고 피력했다.
특히 그는 여성 후보라는 본인의 차별점을 강조하면서,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전임 시장의 여성 인권유린에서 비롯됐다”며 “영원히 성폭력을 추방시키겠다는 독한 의지와 여성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섬세함을 갖춘 후보만이 이번 선거에서 승리를 담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나 전 의원은 지난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나섰으나 박원순 무소속 후보에게 패배했다. 당시 박 후보와 나 전 의원의 득표율은 각각 53.4%와 46.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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