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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충남 농업기술원, 왕대추로 첫 해외 수출길 가능성 엿본다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말레이시아·홍콩으로 청양 왕대추 200kg씩 시범수출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은 왕대추 판로 확대와 우수농산물 홍보를 위해 청양 왕대추를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시범 수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왕대추 시범 수출은 국내 첫 사례로, 청양 왕대추의 수출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지원을 받아 추진되었으며,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6일 말레이시아로 21일 홍콩으로 각각 200kg의 청양 왕대추를 시범 수출했다.

수출되는 왕대추들 사진=충청남도청
수출되는 왕대추들 사진=충청남도청

아울러 현지인 대상 홍보 판촉행사를 진행해 말레이시아·홍콩 지역의 소비자 반응에 따라 베트남과 싱가포르에서도 판촉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왕대추는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를 함유하고 있어 생과용 대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청남도내 왕대추 주산지는 청양·부여 지역 일대로 국내 재배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특히 해발고도가 높은 청정지역에서 자란 청양 왕대추는 높은 당도로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어 최근 각종 대형마트에서도 출하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서정석 연구사는 "선호하는 과일 크기, 포장 규격 등 수출 대상국의 소비 동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년 본격적인 수출에 앞서 판로 확대를 위한 현지화 전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왕대추 품질 향상 및 소비확대를 위해 착과량 조절, 장기저온저장 기술 개발 등 지속적인 지도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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