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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2 12:5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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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침묵 깬 김정은의 첫 발언… 여전히 ‘경제’

하노이 회담 결렬 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첫 공식 메시지를 던졌다. 지난 28일 제2차 미북 정상회담이 결렬되고 침묵을 지키던 김 위원장이 십수일간의 칩거를 깨고 처음으로 대외적 메시지를 내뱉는 것이다. 이를 통해 향후 북한이 취할 스탠스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복수의 국내 매체는 9일 조선중앙통신의 보도를 인용하며 6-7일 간 평양에서 열린 ‘제2차 조선노동당 초급선전일꾼대회’에서 김 위원장이 “지금 정세는 우리에게 유리하게 발전하고 있다”고 전헀다. 이어서 “경제발전과 인민 생활 향상보다 더 절박한 혁명임무는 없다”고도 전했다. ‘하노이 결렬’ 이후 첫 공개 메시지를 통해 경제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이를 통해 미국과 합의안 작성에는 실패했지만 경제 발전의 의지가 여전함을 대내외에 알린 것으로 해석된다. 김 위원장은 자신의 주도하에 ‘국가 경제 발전 5개년 전략’를 집행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경제 발전 총집중노선’을 발표하며 경제 발전에 사활을 걸겠다는

침묵 깬 김정은의 첫 발언… 여전히 ‘경제’

하노이 회담 결렬 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첫 공식 메시지를 던졌다. 지난 28일 제2차 미북 정상회담이 결렬되고 침묵을 지키던 김 위원장이 십수일간의 칩거를 깨고 처음으로 대외적 메시지를 내뱉는 것이다. 이를 통해 향후 북한이 취할 스탠스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복수의 국내 매체는 9일 조선중앙통신의 보도를 인용하며 6-7일 간 평양에서 열린 ‘제2차 조선노동당 초급선전일꾼대회’에서 김 위원장이 “지금 정세는 우리에게 유리하게 발전하고 있다”고 전헀다. 

이어서 “경제발전과 인민 생활 향상보다 더 절박한 혁명임무는 없다”고도 전했다. ‘하노이 결렬’ 이후 첫 공개 메시지를 통해 경제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이를 통해 미국과 합의안 작성에는 실패했지만 경제 발전의 의지가 여전함을 대내외에 알린 것으로 해석된다. 

김 위원장은 자신의 주도하에 ‘국가 경제 발전 5개년 전략’를 집행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경제 발전 총집중노선’을 발표하며 경제 발전에 사활을 걸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한편, 그는 국제사회의 제재에 대해서는 “극악무도한 제재 압살 책동도 파탄을 면치 못하게 돼 있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 “자력으로 보란 듯이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인민의 힘을 무엇으로도 억제할 수 없다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라며 국제사회의 폭압에 굴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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