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4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역감염이 85명, 해외유입은 18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38명, 서울 31명, 부산 5명, 인천 3명, 충남 3명, 광주 2명, 울산 1명, 강원 1명, 경북 1명 등이다.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에선 최근 교회와 시장, 패스트푸드 체인점, 학교 등 밀집시설에서 집단감염이 확산했다.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 담임목사로 있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는 지난 1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3일 낮 12시까지 4명이 추가 확산했다. 그 외에도 경기 용인 우리제일교회, 고양 반석교회 등에서도 지속적으로 호가진자들이 발생했다.
또한 고양 반석교회에서 ‘n차 전파’가 발생해 서울 남대문시장에 이어 중구 통일상가에서도 의류도매업을 하는 부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롯데리아 직원 모임 관련 확진자들도 전일 낮 12시 기준 총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인 죽전고등학교와 대지고등학교 관련해서도 죽전고 학생 4명과 가족 2명, 대지고 학생 2명 등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 확진자 18명 중에서는 검역 단계에서 8명, 지역사회에서 11명이 확인됐다. 내국인 6명, 외국인 12명이다.
유입국가는 미국 9명, 이라크 2명, 가ᄂᆞ 2명, 필리핀 1명, 카자흐스탄 1명, 영국 1명, 알제리 1명, 에티오피아 1명 등이다.
한편,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46명 증가한 1만3863명이며, 완치율은 93.21%다. 사망자는 0명이며,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70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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