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노비즈

코스닥입성 쓰리빌리언 "미국 희귀유전질환 진단검사장 본격 공략"

금창원 대표 기자간담회, "글로벌 시장진출 확대 계획" 내달 12일 상장 예정..."희귀질환 신약후보물질 발굴"

희귀유전질환 진단검사 전문 벤처기업 쓰리빌리언이 내달 코스닥 입성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가속페달을 밟는다.
쓰리빌리언 금창원 대표는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 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희귀유전질환 진단 검사 및 치료제 시장의 톱클래스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쓰리빌리언 금창원 대표는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 공개(IPO) 간담회에서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쓰리빌리언
쓰리빌리언 금창원 대표는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 공개(IPO) 간담회에서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쓰리빌리언

쓰리빌리언은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세계 최대 미국 시장 진출과 신흥국 선점, 축적된 희귀 유전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치료제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금 대표는 "설립 이래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축적한 희귀유전질환 진단에 대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우선 미국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며 "앞으로 희귀 질환 치료를 위한 신약후보 물질 발굴을 통해 치료제 사업으로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설립된 쓰리빌리언은 질병 유발 원인인 유전변이 등을 진단 검사전문 유망기업이다.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기반 희귀질환 검사 기술은 환자의 10만 개 유전변이 각각의 병원성 여부를 5분 이내에 99.4%의 정확도로 해석할 수 있을 정도로 기술력이 뛰어나다.
현재 핵심 사업은 희귀유전질환 풀 서비스 진단 검사, 특정 질환 진단검사 지원, 데이터 기반 진단 검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구독 서비스 등이다.
쓰리빌리언은 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지원 및 대형 글로벌 제약사의 주관으로 이루어진 국제적 인공지능 경진대회에서 두차례 우승한 바 있다. 희귀유전질환 관련 논문 86건을 발표하고 등록 특허는 33건을 확보했다.
지난해 매출 27억원, 영업손실 83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2023년 40%대를 기록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70%로 성장했다.
한편 쓰리빌리언의 총공모 주식 수는 320만 주, 희망 공모가 범위는 4500∼6500원으로 공모액은 공모가 상단 기준 208억 원이다. 수요 예측은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일반 청약은 다음 달 5∼6일 진행한다.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14일이며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웹진 책장

더보기 +

표시할 웹진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