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코어라인소프트가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지멘스 헬시니어스(Siemens Healthineers)와 손잡고 폐질환 진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코어라인소프트는 15일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AI 기반 흉부 CT 영상 분석 솔루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코어라인소프트의 AI 진단 솔루션 ‘에이뷰 루네아이(Aview LCS)’를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영상 진단 시스템에 통합하고, 글로벌 병원 및 의료기관 대상 공동 마케팅 및 기술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에이뷰 루네아이’는 폐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기관지 확장증 등 주요 폐질환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리포트를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이미 미국과 유럽의 폐암 검진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전 세계 의료 현장에 AI 기반 조기진단 기술을 보급하고, 영상 진단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코어라인소프트 관계자는 “지멘스 헬시니어스와의 MOU는 자사의 AI 기술을 글로벌 수준의 의료기기와 결합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폐질환 조기 발견과 환자 맞춤 진단을 위한 글로벌 표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측도 “AI 진단 기술은 영상의학 분야의 미래”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전 세계 병원들이 더 신속하고 정확한 폐질환 진단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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