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프라 및 고성능 컴퓨팅(HPC) 전문 기업 클루닉스(공동대표 서진우, 김재균)가 AI 모델 개발부터 서비스 배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AI 전용 통합 플랫폼 ‘노바티어(NovaTie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노바티어는 기업의 AI 개발 환경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해 복잡한 인프라 관리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Slurm, Kubernetes, Docker 등 주요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해 설정·운영의 복잡성을 최소화했다.
3대 핵심 기술로 엔터프라이즈 AI 환경 표준 제시
노바티어는 △컨테이너·K8s·Slurm 통합 자원 최적화 △멀티테넌시 기반 대규모 인프라 운영 △정책 기반 자동화 운영 등 3대 핵심 기술을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정책 기반 자동화, 하이브리드 인프라 통합, 이기종 GPU 클러스터링, 고도화된 스케줄링 기능을 단일 플랫폼에서 자동 처리하도록 설계됐다. 이에 따라 여러 벤더 솔루션을 조합하거나 특정 클라우드 환경에 종속되지 않고도 엔터프라이즈급 AI 인프라를 즉시 구축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AI 모델 학습·추론 수요가 급증하면서 GPU 자원 관리의 복잡성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부상한 상황에서, 통합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의 필요성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실시간 GPU 자원 회수·재할당… 비용 효율성 극대화
노바티어는 사용하지 않는 GPU 자원을 실시간으로 회수하고 필요한 시점에 즉시 재할당하는 동적 자원 관리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의 탄력성과 온프레미스 환경의 비용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또한 조직·부서·프로젝트 단위로 우선순위 기반 큐 정책을 설정할 수 있어, 대규모 GPU 클러스터 환경에서도 자원 충돌을 최소화하고 업무 중요도에 따른 차등 배분이 가능하다. 이는 AI 연구 조직과 대기업 R&D 센터 등 복수 프로젝트가 병행되는 환경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단일 인터페이스로 AI 개발 전 과정 지원
노바티어는 AI 모델 설계, 학습, 테스트, 배포, 운영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을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복잡한 워크로드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시스템 효율을 극대화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구조다.
서진우 클루닉스 공동대표는 “노바티어는 AI 개발의 복잡성을 혁신적으로 줄여주는 플랫폼”이라며 “국내 최대 GPU 클러스터 구축 경험과 자체 솔루션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AI 산업이 모델 성능 경쟁을 넘어 인프라 효율성 경쟁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통합 오케스트레이션 기반 플랫폼이 향후 기업 AI 전략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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