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인터뷰] "한인 사회와 주류 미국을 잇는 신뢰의 가교" – 옴니 화재 강고은(Elaine Kang) 대표와 의 인터뷰
워싱턴 메트로 지역에서 '한인 사회의 자부심'으로 통하는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워싱턴 지역 최대 규모이자 최초의 한인 손해보험 에이전시, 옴니 화재(Omni Financial Risk Management Inc.)입니다.
데일리뉴스 편집장 고한영 (Dr. Han Ko)는 옴니 화재를 이끌며 비즈니스 성공을 넘어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강고은(Elaine) 대표를 만나 그녀의 경영 철학과 커뮤니티를 향한 열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1. 탁월한 리더십으로 일궈낸 업계 최고의 신뢰
편집장: 강 대표님, 반갑습니다. 옴니 화재는 이미 지역 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비결이 무엇인가요?
강고은 대표: "저희의 최우선 가치는 언제나 '신뢰'입니다. 39세라는 젊은 나이에 지역 최고의 한인 보험 에이전시를 인수하며 경영을 시작했을 때부터, 개인의 성공보다는 '함께하는 성장'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그 진심을 알아주신 덕분에 AACC '올해의 기업상' (the Business of the Year Award )이나 Travelers Insurance의 'Circle of Excellence Partner Award', 그리고 Hartford의 'STAG ONE™' 지정 등 과분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2. 한미 비즈니스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리더십
편집장: 비즈니스 리더로서 최근 한미 기업인 우호 포럼(AKBFF, American Korean Businessmen’s Friendship Forum)의 회장직을 맡아 왕성하게 활동 중이신데, 어떤 목표를 갖고 계신가요?
강고은 대표: "한미 양국의 비즈니스 환경은 서로 보완적인 관계에 있습니다. 저는 AKBFF 회장으로서 한국과 미국의 기업인들이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서로의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합니다. 최근 제이슨 미야레스 버지니아 검찰총장과 함께 '아시아 소기업 포럼'을 공동 주최한 것도 우리 한인 기업인들이 주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더 큰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었습니다."
3. 헌신과 봉사로 다져온 지역 사회의 기반
편집장: 민주평통(PUAC) 워싱턴 협의회 간사, 메릴랜드 한인회 수석부회장 등 이력이 정말 화려하십니다. 이토록 헌신하시는 원동력이 궁금합니다.
강고은 대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K-Peace 활동이나 메릴랜드 한인 축제의 기틀을 다시 잡는 일들은 제게 큰 보람이었습니다. 메릴랜드 주지사 표창을 받았을 때의 기쁨보다, 우리 커뮤니티가 하나로 뭉쳐 화합하는 모습을 볼 때 더 큰 에너지를 얻습니다. 또한 버지니아 주지사 직속 아시아 자문위원(VAAB)으로서 한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2016년부터는 북미주 CBMC 총무국장으로 봉사하며 비즈니스 현장 속에서 기독교적 가치를 실천하는 일에도 매진하고 있습니다."
4. 앞으로의 비전: "나눔과 책임의 선순환"
편집장: 마지막으로 한인 사회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저는 우리 한인 커뮤니티의 잠재력을 믿습니다. 옴니 화재는 단순한 보험 회사를 넘어, 버지니아주와 한인 사회가 함께 번영할 수 있도록 문화적, 시민적, 경제적 연결고리를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가로서, 그리고 커뮤니티 리더로서 우리 한인들의 목소리가 더 크게 울려 퍼질 수 있도록 항상 곁에서 힘이 되겠습니다."
[편집자 주] 인터뷰 내내 강고은 대표에게서 느껴진 것은 '대표'라는 직함의 무게보다 '봉사자'로서의 겸손함이었습니다. 비즈니스 리더로서 한미 경제 협력의 선봉에 서고, 커뮤니티 리더로서 화합을 이끄는 그녀의 행보가 워싱턴 DMV 지역 한인 사회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더 가져올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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