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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페이커 효과', 삼성 게이밍 모니터 인기 폭발...한 달만에 2만대 판매

삼성, 지난달 4일 글로벌출시 AI모니터 '오디세이OLED' 2분에 1대씩 판매

T1 선수단이 삼성전자 OLE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8(G80SD)’을 소개하고 있다. 가운데가 페잌머. 사진=삼성전자
T1 선수단이 삼성전자 OLE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8(G80SD)’을 소개하고 있다. 가운데가 페잌머. 사진=삼성전자

전세계 e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페이커'(본명 이상혁)를 전면에 내세운 삼성전자의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OLED’가 글로벌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오디세이 OLED G8'(G80SD)이 출시 한돌도 채 안돼 판매량 2만대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은 오디세이 OLED 신제품 2종(G80SD·G60SD)을 지난달 4일 한국을 비롯해 북미·유럽·동남아 등 주요 국가에서 동시에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인기몰이를 시작, 2분마다 1대씩 판매되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극장에서 열린 북미 최대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Summer Game Fest)' 개막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오디세이 OLED G8' 론칭행사를 열어 주목받은 바 있다.
'오디세이 OLED G8'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은 당대 최고의 프로게이머 페이커효과 외에도 이번 신제품에 삼성의 독자적인 번인 방지 기술인 ‘세이프가드+(Samsung OLED Safeguard+)’를 최초로 적용해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OLED 글레어프리(OLED Glare Free)’를 탑재한 것이 좋은 반응으로 이어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선명한 화질과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한 여러 기능을 탑재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4K UHD 해상도의 오디세이 OLED G8(32형, 240Hz 주사율)과 QHD 해상도의 오디세이 OLED G6(27형, 360Hz 주사율)는 ▷16:9 화면 비율 ▷응답속도 0.03ms(GtG) ▷표준밝기 250 니트(nit) 등 현존하는 모니터중 최상급 성능을 갖췄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10일 북미 최대 온오프라인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오디세이 OLED G8'의 출시를 알리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난달 10일 북미 최대 온오프라인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오디세이 OLED G8'의 출시를 알리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AI효과도 먹혀든 것으로 보인다. 오디세이 OLED G8은 역대 가장 강력한 AI프로세서인 ‘NQ8 AI 3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 TV 앱으로 콘텐츠 시청 시 4K에 가깝게 업스케일링된 화질로 보다 생동감 넘치는 즐길 수 있다.

오디세이 OLED 최신 시리즈의 성공적인 론칭에 따라 글로벌 OLED모니터 시장에서 삼성의 지배력은 공고해질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해에 이어 올 1분기 기준 글로벌 OLED 모니터 시장에서도 금액 및 수량 기준 모두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업계 1위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정훈 삼성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 탐구와 혁신이 오디세이 OLED 시리즈에 대한 인기로 이어졌다”며 “OLED 모니터 시장 글로벌 1위로서 끊임 없는 기술 혁신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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