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문화가 예전 같지 않아서 이웃과의 정을 느끼기 어려운 것이 요즘의 세태다. 그렇다보니 자연히 이웃애라든지 애향심이 예전만큼 돈독하지 않은 것 또한 사실이다.
이웃끼리 힘을 모아 어려운 일을 해결하고 도움을 주고받던 옛날 우리네 마을문화가 점점 희박해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서 마을 주민들이 한데 힘을 모아 한마당 잔치를 벌이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흘읍민들의 축제의 장이 될 체육한마당큰잔치
포천시 소흘읍체육회는 오는 9월 29일 제6회 소흘읍민을 위한 체육한마당큰잔치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소흘읍에 소재한 10개 리가 모두 참여하는 소흘읍의 한마당 잔치로서 자기 마을의 소속감과 이웃에 대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육한마당큰잔치에는 소흘읍에서 가장 큰 마을인 송우리가 A, B 두 팀으로 나눠 참여하고, 소흘읍에 소재한 이동교리, 무봉리, 고모리, 이가팔리, 초가팔리, 이곡리, 무림리, 직동리가 참여한다.
소흘읍체육회가 주최하고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기업인연합회, 농촌지도자회, 부녀회가 주관하고 소흘읍 사무소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29일 오전 8시 30분부터 동남고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다. 소흘읍체육회 임재학 회장은 “소흘읍민 분들과 지역의 어르신 여러분, 항상 힘써주시고 좋은 행사를 위해서 도와주신 내외빈 분들도 같은 한마음, 한뜻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근심걱정을 툴툴 털어버리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음껏 즐기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임 회장은 또한 소흘읍 주민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개최하는 이번 행사가 열릴 수 있도록 힘써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체육회 모든 분들과 항상 도와주시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기업인연합회, 농촌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전했다.
고향 포천시의 체육사업 발전 기여하는 임재학 회장
소흘읍체육회가 소흘읍 주민들을 위한 한마당큰잔치를 마련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화합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소흘읍체육회는 특히 30명의 부회장이 활동하면서 각 지역의 뜻을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데, 부회장과 지역민들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다. 소흘읍체육회 임재학 회장은 “회장 혼자만의 힘으로 이 같은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 “30명의 체육회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많은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특히 “소흘읍체육회의 30명 부회장은 포천시 부회장 숫자보다 많을 정도로 소흘읍체육회는 인적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다”고 조직력을 강조했다.
최근 포천시는 체육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는데 배경에는 체육조직을 맡고 있는 체육회장들의 역할이 크다. 그 중에서도 소흘읍체육회 임재학 회장은 자신의 고향인 포천시의 체육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힘을 쏟고 있다. 그린골프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임재학 회장은 소흘읍 토박이로 현재 신흥대 CEO과정 동문회장을 맡고 있으며 포천시골프협회 부회장과 송우초등학교 50회 동문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소흘읍 대표 일꾼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는 9월 29일에 개최하는 제6회 소흘읍민을 위한 체육한마당큰잔치는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는 밑그름이자 임재학 회장을 비롯한 소흘읍체육회의 업무 추진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체육대회와 레크리에이션 접목한 마을 축제 벌어져
읍민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행사라고 하면 으레 작은 동네잔치로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소흘읍체육회가 개최하는 소흘읍민을 위한 체육한마당큰잔치는 약 4000~5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다. 마을단위로 10개 팀을 구성해 족구, 피구, 씨름 등 다양한 종목과 여성축구와 여성족구 시범경기와 같이 다채로운 이벤트를 구성했다. 마을운동회 느낌이 물씬 느껴질 수 있는 줄다리기와 물동이 이고 달리기, 계주 등도 프로그램에 넣어 이날만큼은 모두가 즐겁게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송우리 각 마을 주민들은 각 종목별로 마을을 대표하는 선수를 선발해 현재 바쁜 일상 중에도 짬을 내 기량을 갈고닦고 있다고 한다.
임재학 회장은 “상금이 걸려 있기도 하지만 마을을 대표해 선수로 출전한다는 자부심 때문에 다른 마을에 뒤지지 않도록 현재 모두들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고 축제 분위기를 전했다. 임 대표는 “체육경기이기는 하지만 화합에 목적을 두고 있는 만큼 너무 승패에 연연하지 말고 단결, 협동하면 한마음 한 뜻이 될 수 있도록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면서 “특히 안전사고 없이 모두가 웃으며 잔치를 끝낼 수 있도록 운영의 묘를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흘읍체육회 30명의 부회장들도 한마당큰잔치에 심판 등 운영진으로 참가해 행사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임재학 회장, 고향 포천시의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
고향을 위해 일하는 것이 너무도 즐겁다는 임재학 회장은 각종 사회단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족적인 분위기의 체육회를 지향하는 임재학 회장은 누구라도 편하게 찾아와 차한잔을 마시고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개방적인 체육회를 운영하고 있다. “수평적인 조직을 운영하는 것이 철학”이라는 임 회장은 “평범하면서도 친밀감을 느끼면서 어울려 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자신의 삶의 모토를 소개하기도 했다. 소흘읍체육회에 소속되어 있는 12개의 종목들이 활발하게 동호회 활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소흘읍에 대규모 족구 전용 구장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족구동호인들의 숙원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족구의 경우 여성족구도 활성화되어 있어 앞으로 여성들의 생활체육 참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전 연령대별로 고르게 생활체육을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는 임재학 회장은 “고령화 시대인 만큼 어르신들을 위한 게이트볼 대회를 가을에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향 선후배들의 도움이 체육회를 원활하게 이끌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밝힌 임재학 회장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역량을 고향인 포천시 체육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봉사하고 있다. 어울려 살아가는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임재학 회장이 고향에서 펼쳐가는 사회적 기여 활동은 성공한 CEO의 모범적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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