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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4 12:3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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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폼페이오 방북 회담, 엇갈리는 북미 반응

북한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회담 후 상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북한 외무성은 7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미국에 대한 불만을 담은 담화를 발표했다. 북한 외무성은 담화에서 "이번 첫 조미 고위급회담을 통해 조미 사이의 신뢰는 더 공고화되기는커녕 오히려 확고부동했던 우리의 비핵화의지가 흔들릴 수 있는 위험한 국면에 직면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외무성은 "신뢰조성을 앞세우면서 단계적으로 동시행동원칙에서 풀 수 잇는 문제부터 하나씩 풀어나가는 것이 조선반도 비핵화실현의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며 "낡은 방식을 우리에게 강요하려 한다면 문제 해결에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달리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과의 회담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과 방북에 동행한 외신 기자단은 평양 출국 전 폼페이오 장관이 비핵화 시간표 설정에서 진전을 거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모든 논의에서 진전을 이뤘다고 생각한다"며 "(협상이) 매우

북한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회담 후 상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북한 외무성은 7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미국에 대한 불만을 담은 담화를 발표했다.

북한 외무성은 담화에서 "이번 첫 조미 고위급회담을 통해 조미 사이의 신뢰는 더 공고화되기는커녕 오히려 확고부동했던 우리의 비핵화의지가 흔들릴 수 있는 위험한 국면에 직면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외무성은 "신뢰조성을 앞세우면서 단계적으로 동시행동원칙에서 풀 수 잇는 문제부터 하나씩 풀어나가는 것이 조선반도 비핵화실현의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며 "낡은 방식을 우리에게 강요하려 한다면 문제 해결에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달리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과의 회담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과 방북에 동행한 외신 기자단은 평양 출국 전 폼페이오 장관이 비핵화 시간표 설정에서 진전을 거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모든 논의에서 진전을 이뤘다고 생각한다"며 "(협상이) 매우 생산적"이었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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