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9일(현지시간) 6‧25전쟁 당시 실종된 미군 유해 송환이 북한과 미국 간 신뢰 구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베트남을 방문 중인 폼페이오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내가 하노이에 도착하기 전 베트남이 미군 유해 2구를 인도했다"면서 "45년 전 이와 똑같은 조치는 미국과 베트남 간 신뢰를 구축했다. 오늘날 우리는 강력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도 유해 송환을 약속했다”면서 “이 같은 조치는 미국과 북한 간 신뢰와 확신을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6월 12일 열린 북미 정상회담 합의문에는 “미국과 북한은 신원이 이미 확인된 전쟁포로, 전쟁실종자들의 유해를 즉각 송환하는 것을 포함해 유해 수습을 약속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앞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평양을 방문해 북미 고위급회담을 진행한 폼페이오 장관은 미군 유해 송환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판문점 회담 개최를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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