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랩스(FlowLabs Inc.)는 사람의 리듬과 감정, 시간 흐름을 기준으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재구성한 흐름형 AI 허브 ‘AItira(에이아이티라)’를 지난 20일 정식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플로랩스에 따르면 AItira는 기존의 단순 AI 도구 디렉터리와 달리 사용자의 상황과 목적, 학습 시점에 맞춰 AI를 재정렬해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생성형 AI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다양한 도구와 서비스가 쏟아지고 있지만, 실제 이용자 입장에서는 어떤 AI를 어떤 시점에 활용해야 할지 판단하기 어렵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는 설명이다.
AItira는 크게 ‘Finder’, ‘Calendar’, ‘Board’의 3개 축으로 운영된다.
‘AI Finder’는 목적과 상황, 이용 수준에 따라 적합한 AI 도구를 추천하는 큐레이션 엔진이다. 입문자와 실무자 등 사용자 수준을 반영해 AI 도구를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 Calendar’는 AI 관련 학습 일정과 세미나, 공모전, 신규 모델 공개 일정 등을 시간 축으로 정리한 서비스다. 이용자가 “언제 무엇을 준비하고 학습해야 하는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AI Board’는 실무자가 빠르게 읽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핵심 정보를 짧고 선명하게 정리한 인사이트 공간이다. 복잡한 정보 소비 부담을 줄이고 실전 활용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플로랩스는 AItira의 핵심을 ‘관리’보다 ‘해석’에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AI 도구라도 사용자의 맥락과 활용 목적에 따라 다르게 제시돼야 한다는 설계 철학이 반영됐다는 것이다.
플로랩스는 서비스 정식 오픈을 기념해 AI 관련 기관과 교육기관, AI 서비스·솔루션 기업을 대상으로 배너 광고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6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배너 광고를 무료 제공하며, 선정 기업에는 향후 2년간 배너 광고 비용 50% 할인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선정 기준은 AI 분야 적합성, 사용자 가치, AItira의 핵심 고객군(ICP) 부합 여부 등이다. 신청 결과는 접수 후 영업일 기준 7일 이내 안내된다.
송시은 플로랩스 대표는 “AItira는 AI를 잘 아는 사람만을 위한 서비스가 아니라, AI를 실제로 활용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을 위한 서비스”라며 “앞으로 사용자의 리듬과 활용 패턴을 기반으로 AI 선택과 실행을 더욱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개인화 기능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로랩스는 ‘일상의 흐름을 바꿔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감정, 시간, 사고의 확장을 돕는 기술을 연구하는 기업이다. 현재 AItira와 함께 MP3 Flow, QR Flow, Play Flow 등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무료 미니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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