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센스가 5월 22일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앞세운 RGB 미니LED TV 신제품 ‘UR8’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보다 실제에 가까운 색 표현과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경험, 그리고 고급 게이밍 성능을 더 많은 소비자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하이센스는 자사를 ‘RGB 미니LED 기술을 이끈 주체’로 소개하며, UR8을 통해 디스플레이 기술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방향을 내세웠다. UR8에는 자체 개발한 크로마직 RGB 칩, 정교한 광학 설계, 색상 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독자 광학 아키텍처 ‘크로매직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유지하면서도 유해 청색광을 줄이고, BT.2020 색 영역을 최대 100%까지 커버해 보다 자연스럽고 선명한 색을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초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RGB LED’ TV를 디스플레이 혁신의 새로운 범주로 공식 인정한 가운데, 하이센스는 관련 표준 형성과 확산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RGB 미니LED가 프리미엄 TV 경험의 새로운 기준점으로 자리잡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화면 처리에는 ‘하이뷰 AI 엔진 RGB’ 프로세서를 탑재해 영화, 스포츠 중계,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깊이감과 사실감을 높인 비주얼을 제공하도록 설계했다. 특히 ‘네이티브 180Hz 게임 모드’를 통해 고속 장면에서도 부드러운 움직임과 빠른 반응성을 지원해 몰입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사운드 부문에서는 드비알레가 튜닝한 2.1.2채널 멀티채널 서라운드를 적용해, 영상과 함께 보다 입체적인 ‘영화적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하이센스는 UR8을 계기로 RGB 미니LED 보급 속도를 끌어올려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을 전 세계 소비자에게 더 가깝게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고급 화질, 지능형 처리, 세련된 디자인을 결합한 UR8이 프리미엄 홈 엔터테인먼트의 다음 단계를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편 하이센스는 1969년 설립 이후 160개국 이상에서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멀티미디어 제품과 생활가전, 지능형 IT 솔루션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 왔다고 소개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 기준으로 2023~2025년 100인치 이상 TV 분야에서 글로벌 1위를 기록했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또한 2026 FIFA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서 스포츠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관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His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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