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이끌어나갈 가능성을 품은 학생들에게 있어 학교폭력은 성인이 되고나서도 큰 트라우마로 남아 한 사람의 인생의 악몽으로 자리잡거나 또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만큼 가해자에겐 한순간의 놀이나 가벼운 행동, 피해자에겐 평생의 상처가 될 수 있는 것이 학교폭력이다.
학교폭력은 겉으론 잘 보이지 않는 만큼 우리들이 면밀히 살펴봐야하고 학생들에게 깊은 관심을 가져줘야만 실제로 학교폭력을 겪는 학생들이 직접적으로 상담교사와 상담을 하거나 또는 상담교사가 이를 제대로 들어줄 수없는 상황이 일상다반사다.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이하 학가협)는 이러한 학교폭력으로 피해를 입은 학생(청소년)들과 부모 그리고 학교폭혁피해자지원센터 소속 교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예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에 나섰다.
이 프로그램은 GS칼텍스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며 5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진행되며, 학교폭력 피해를 입은 학생(청소년) 중심으로 불안정한 심신의 안정과 치유를 도울 수 있도록 개별 및 집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예술프로그램은 미술, 음악치료로 진행되며 학가협에서 운영중인 서울센터와 대전에 위치한 해맑음 센터에서 모집된 참가자를 대상으로 5~10회기로 진행된다.
최근 심리를 비롯해 정신건강의 상태를 파악하고 이를 치료하는 방법은 상담만이 아닌 예술(음악, 미술), 놀이(역할극을 비롯한 놀이활동), 원예치료 등 다양한 방향으로 제시되어가고 있지만 가장 보편적이고 널리 알려진 방법은 주로 상담치료다. 물리적인 방침으론 약물치료가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완화시켜주고 치료의 보조일뿐 실질적인 해결방법은 아니다.
학가협 서울센터에선 학교폭력으로 피해를 입은 초기 대상자 중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트라우마로 남지 않도록 일대일로 집중적인 미술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해맑음센터에선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대상으로 음악심리치료 프로그램인 랩 만들기, 타악기 연주 등 학교폭력 트라우마로 부터 치유 및 회복되도록 집단 음악치료를 진행하며 동시에 학교폭력으로 심리적 상처를 입은 학생만이 아닌 학교폭력 사안 해결이란 불안정한 심리상태를 가진 피해학생의 부모와 함께 지원센터 교사들의 심리적 소진 예방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개설되어 운영된다.
GS칼텍스 CSR 담당자는 "마음톡톡 사업은 GS칼텍스 사회공헌 사업중 가장 대표되는 활동으로 기존까진 심리정서의 문제로 인해 학교생활과 학우 관계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왔지만, 최근 학교폭력으로 발생한 사건들이 강력범죄로 부상하면서 접근방식을 심리정서의 문제만이 아닌 학교폭력으로 인해 생긴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심신이 건강한 상태로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후원을 진행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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