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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5 04:1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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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국건설표준연구원 김문훈 원장

건설기술 연구 및 개발 36년의 노하우로 창조경제의 新패러다임 형성하겠다

한국건설표준연구원 김문훈 원장

한국건설표준연구원 김문훈 원장

건설기술 연구 및 개발 36년의 노하우로

창조경제의 新패러다임 형성하겠다

한국건설표준연구원 김문훈 원장이 ‘2013 건설기술인의 날’ 행사에서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산업포장은 산업의 개발 또는 발전에 기여하거나 해당 분야에 있어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정부포상이다. 건설기술인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서 건설전문가들은 창조경제의 한 축으로서 건설기술이 새로운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는 논제에 뜻을 같이했다. 수상 직전 김문훈 원장을 만나 건설기술인으로서 그간에 걸어온 건설외길을 듣고 한국건설의 향후 전망을 인터뷰했다.

한국건설산업발전에 이바지해 온 한국건설표준연구원

김문훈 원장이 몸담고 있는 한국건설표준연구원은 건설관련 품질시험·검사 및 기술개발·연구와 녹색환경을 위한 건설환경개발에 집중하면서 국가와 지역사회의 건설환경 발전에 주력하고 있다. 건설기술의 날 산업포장 수훈에 관련, 김문훈 원장은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할 일만 꾸준히 해 왔는데 이처럼 영광스러운 상을 받아 기쁘다.”라며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우리나라 건설산업 환경 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고 싶다.”라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차분하면서도 소신있는 그의 소감처럼 김문훈 원장은 36년간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건설전문인이다. 대학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하고 현대건설(주)등의 국내 굴지의 건설회사를 거쳐 현대컨설턴트기술사 사무소 대표를 역임한 김 원장은 지난 2005년 한국건설표준연구원(주) 원장에 부임한 이래 오늘에 이른다. 김문훈 원장은 업계에서도 알려진 ‘지속성장형 노력가’다. 토목시공기술사, 토목품질시험기술사, 건설안전기술사를 비롯 6개의 관련전문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대형 국책사업과 SOC사업 곳곳에서 그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해왔다.

담양댐, 대청댐, 영산강관계사업, 고리 및 영광원자력발전소, 호남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등이 김문훈 원장의 결과물이다. 7,80년대에 중동지역 및 해외수주공사도 예외는 아니다. 김문훈 원장은 사막의 태양이 뜨거운 중동의 사막에서, 인도네시아 JAGORAWAI도로공사, 말레이시아 SARO 도로공사현장에서도 우리의 기술력을 뿌리내리며 민간외교관으로서 대한민국 건설기술을 세계 곳곳에 전파해왔다. 그 자신이 대한민국 근현대 건설의 살아있는 역사인 김문훈 원장은 자신의 잠재력을 국내 건설 및 토목현장에서 유감없이 발휘하며 건설산업 기술 개발에 주력해왔다.

건설전문인력 양성 및 건설의 사회봉사활동 기여

건설공사의 품질향상과 부실공사 방지를 위한 김문훈 원장의 노력은 교육현장에서 그 진가를 더해왔다. 한국건설표준연구원(주)가 위치한 제주가 고향인 김 원장은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지방국토관리청 공무원, 공기업 및 기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설기술교육에서 자신만의 건설 시공법과 안전기술을 후학에게 전달해왔다. 김문훈 원장은 “건설기술인의 한 사람으로서 관련분야 동료 및 공직자, 학생들에게 그간의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다는 것은 큰 기쁨이자 보람”이라며 “건설전문인으로서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탐라대학교, 제주산업정보대학교, 제주국제대학교 등 대학 강단에서 다년간 후학을 양성해 온 김 원장은 건설기술인이 나아갈 방향과 자세를 보여주는 실천적 전형이다. 2007년 제11호 태풍 ‘나리’가 제주 전역을 강타했을 당시, 1,000년 빈도의 사상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응급복구대책을 마련한 일은 오래도록 모범적인 사업으로 기록된다.

김 원장은 교량 및 복개구조물, 도로, 하천 등 시설문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 및 자문을 통한 응급복구대책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재난상황에서 건설기술인이 보여줄 수 있는 봉사활동의 전형을 제시했다. 또한 건축물에 화재가 발생하거나 재난취약지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만약의 상황, 즉 건축물의 지반침하 및 기울어짐 현상에 따른 재난 방지를 위해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제주도민들에게 건설기술인의 필요성을 환기시킨 바 있다.

건설기술연구를 지역사회의 발전으로 승화

김문훈 원장의 건설노하우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역사회 발전과 궤를 같이 해왔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내·외 주요 프로젝트 건설에 참여한 기술과 경험을 지방의 중소건설업체 육성에 이바지할 이념으로 낙향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더불어 전국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독립감사기구인 ‘감사위원회’의 초대감사위원으로 활동한 김문훈 원장은 건설기술인 특유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제주자치도 및 교육청 외 산하기관을 포함한 행정기관에 대한 제반업무와 활동에 대한 감사를 실시, 건설행정 운영의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김문훈 원장은 “건설예산의 효율적인 사용과 개선, 공무원의 복무기강을 유지하는 것은 성공적인 지방자치와 밀접한 관련성을 지닌다.”라며 “제주지역의 건설관련 전문기술 및 자재, 품질 시험검사에 이르는 모든 건설분야에서 건설표준원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열악한 지방자치도의 건설환경 개선을 위해 백방으로 뛰면서 자문과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김 원장은 친환경 건설재료 및 공법 개발에 주력하면서 다시 한번 화제를 가져오고 있다.

제주에 위치한 건설표준연구원(주)가 개발해 서울 한강 인도 구역에 시도한 ‘칼라 기능성 콘크리트 도로포장공법’이 대표적이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저탄소 녹색건설과 관련해 국내 최초로 개발된 칼라기능성 콘크리트는 한국민속촌, 안동 하회마을, 제주 보행환경도로 등에 적극 활용되고 있으며 재질 자체에 대기정화 기능을 갖추고 있어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다양한 칼라와 패턴을 가지는 칼라콘크리트는 원하는 디자인과 색상, 내구성이 탁월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공법이다.

김 원장은 또한 특허 18건, 디자인 4건에 이르는 20여개의 지식재산권을 등록해 활용함으로써 건설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을 뿐 아니라 ‘건설폐기물 재활용 및 지역 부존자원을 활용한 건설재료 개발’ 등을 통해 친환경 건설기술에도 주력하고 있다. 다수의 집필서적과 논문을 통해 건설환경 개선과 기술발전에 힘을 더했음은 물론이다. 국방부 특별건설기술심의위원,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신기술심사위원 및 건설교통연구평가단, 국가기술자격 출제위원 활동 및 지자체 각종위원회 자문 및 심의위원, 제주지방법원 조정위원 등의 이력은 지역사회는 물론 국내 건설기술의 새롭게 조명하는 창의적 아이디어로 평가되어 왔다.

건설기술, 이제는 창조경제의 주축이다

36년간 건설공사 품질향상과 부실공사 방지, 건설기술발전에 기여해 온 김문훈 원장은 “건설분야야말로 창조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최일선의 영역”이라며 “건설전문인들이 창조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사회 인프라 시설물 건설 및 유지관리에 ICT(정보통신기술)를 적극 활용하여 사업영역을 확산시키는 일이 중요하다”라는 소회를 전했다.

또한 “건설표준연구원(주)연구원 전원이 노력하고 합심해 국가 건설기술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67만 건설기술인의 최대 행사인 건설기술인의 날 행사에는 황윤호 한국CM협회장의 동탑산업훈장 수훈을 포함해 24명의 건설기술자가 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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