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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철회 시위

산업은행, 부산 이전 반대의 목소리

▲ 27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한국산업은행 노조단이 '산업은행 부산 이전'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출처=데일리뉴스)
▲ 27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한국산업은행 노조단이 '산업은행 부산 이전'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출처=데일리뉴스)

한국산업은행 노조 측은 27일 여의도 국회의 사당 앞에서 산업은행 부산 이전의 반대의 목소리를 외쳤다. 

산업은행 노조 측은 "사측은 어떠한 노사협의도 없이 단독으로 부산 이전을 위한 내부 방치을 작성한 후 직원들의 출근 저지를 피해 은행 밖 모처에서 경형협의회를 열어 날치기로 통과시켰다"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120대 국정과제에 '산업은행 부산이전 추진'이 포함된 상황이라 후속 절차에는 차질 없이 속도가 붙은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한국산업은행법에 본사 위치가 서울로 명시돼 있어 본사 이전을 위해서는 국회의 법 수정이 필요한데, 현재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반대의 의견을 내고 있는 상황으로 보여진다. 

더불어 노조 관계자는 "법 개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 지역성장지원실을 이전했다는 점과 서울에서 근무한다는 합리적 기대를 가지고 입사를 한 은행 직원들이 갑작스런 부산 발령으로 생활상 불이익을 겼은 점 등을 적시해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인사 발령에 대한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말했다. 

이들의 ‘부산 이전 반대 집회’도 15일 기준 281일째를 맞고 있는 상황으로 이전에 대한 불합리함과 위법성에 대해 반대 목소리가 지속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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