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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4 10:3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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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국 비난 강연하는 북한, 범죄율은 한국보다 더 높아

사진=조선중앙통신 제공 지금까지 두 차례에 걸친 남북 정상 회담에도 불구하고 북한 국내에서는 한국을 비난하는 강연회를 계속하고 있다고 일본의 언론 데일리NK(북한) 저팬(Japan)이 7월 21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지난 3일 중국 국경 지역에 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상 교육 등을 주제로 정치 강연회를 열었다. '남조선은 썩어 병든 사회'라는 제목의 이 강연에서 강연자는 "남조선 사회는 모두가 돈에 지배되어 부익부·빈익빈의 격차가 심한 사회다"라며 "돈을 위해서라면 살인 강도가 만연한 사회, 부모 형제도 돈 때문에 다투고 죽이는 남조선 사회"라고 말했다. 현재 북한의 조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과 국영 조선중앙통신은 한국에 대한 비난을 완전히 멈춘 상태지만 이전에는 자주 이 같은 논평을 발표했다. 현재에도 국민들이 한류 문화를 접할 것을 극단적으로 경계하고 이에 대한 법을 어겼을 경우에는 고문, 강제 노동소 수용 등의 엄중하고 잔인한 방법을 동원하여 단속하고

사진=조선중앙통신 제공
사진=조선중앙통신 제공

지금까지 두 차례에 걸친 남북 정상 회담에도 불구하고 북한 국내에서는 한국을 비난하는 강연회를 계속하고 있다고 일본의 언론 데일리NK(북한) 저팬(Japan)이 7월 21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지난 3일 중국 국경 지역에 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상 교육 등을 주제로 정치 강연회를 열었다. '남조선은 썩어 병든 사회'라는 제목의 이 강연에서 강연자는 "남조선 사회는 모두가 돈에 지배되어 부익부·빈익빈의 격차가 심한 사회다"라며 "돈을 위해서라면 살인 강도가 만연한 사회, 부모 형제도 돈 때문에 다투고 죽이는 남조선 사회"라고 말했다.

현재 북한의 조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과 국영 조선중앙통신은 한국에 대한 비난을 완전히 멈춘 상태지만 이전에는 자주 이 같은 논평을 발표했다. 현재에도 국민들이 한류 문화를 접할 것을 극단적으로 경계하고 이에 대한 법을 어겼을 경우에는 고문, 강제 노동소 수용 등의 엄중하고 잔인한 방법을 동원하여 단속하고 있다.

또한 북한의 비밀경찰 보위부는 한국에 거주하는 탈북자를 다시 북한에 데려오는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북한 당국은 북한 주민의 한국에 대한 동경을 없애기 위해 사상교육을 강화하고 북한 주민들의 동향을 주의 깊게 경계하고 있다.

이 강연회에서는 한국에서 일어난 흉악 범죄를 예를 들며 북한 체제가 우수하다고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 대한 거부감을 높여 자본주의적 문화의 침투를 억제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이다. 다만 북한 주민에게는 황당무계한 내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고 강연의 효과는 거의  없다고 북한의 소식통은 전했다.

또한 이 소식통은 "이와 같은 강연회가 한동안은 없었지만 철도, 스포츠, 예술 등 남한과의 교류가 실현되기 시작하자 남조선에 대한 환상을 가진 사람이 늘어날지도 모른다고 북한당국이 걱정하고 미리 대처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일리NK(북한) 저팬(Japan)이 최근 입수한 북한의 '국경 주민 정치 사업 자료'에는 "남조선(한국)은 인간으로서의 정이 건조한 것에 그치지 않고 모성애마저 없어진 사회임에도 불구하고 남한은 우리 북한의 내부에 자본주의에 대한 환상을 조성하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자료는 부모가 자녀를 학대 해 죽인 후 시신을 산에 묻은 사건과 기독교 목사와 그의 아내가 중학생 딸을 학대해서 사망하게 한 후 다시 기도하면 살아난다는 믿음으로 딸의 시신을 집에서 11개월이나 방치한 특수한 사례를 들며 남한은 '인간 생지옥'라고 표현하고 있다. 한류 드라마나 영화에서 '한국은 부자 나라'라는 이미지가 북한에서도 정착하고 있지만 그것을 뒤집으려고 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는 한국보다 북한의 살인 사건 발생률이 더 높다. 유엔 마약 범죄 사무소의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살인 사건 발생률 (2016년)은 10만명 당 0.70건으로 세계에서 가장 살인사건이 적은 나라 중 하나다. 한편 북한의 살인 사건 발생률 (2015년)은 10만명당 4.4건으로 세계 평균의 6.2건보다 낮지만 한국, 일본은 물론 아시아 평균 2.9건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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