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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컷뉴스]재도약 삼성, 파업에 발목 잡힐라

지난 2월 금속노련 삼성그룹노동조합연대가 삼성 서초사옥앞에서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공동 요구안을 제시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반도체가 본격 상승무드로 전환하며 재도약을 위해 꿈틀대고 있는 삼성전자가 파업이란 복병을 만났다.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5일까지 진행된 삼성 노조의 쟁의 찬반투표에서 1∼5노조 조합원 중 74%가 찬성표를 던짐으로써 합법적인 쟁의권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삼성 노조는 일단 2022년, 2023년도 처럼 이번에도 '평화적 쟁의'을 선포했지만, 향후 파업으로 비화될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는 없다. 만약 파업이 벌어지면 1969년 창사 이래 처음이다. 쟁의의 핵심은 임금인상률(5.1%)과 반도체부문의 성과급 제로인데, 국민시선은 곱지않다. 삼성 반도체 부문이 작년에 천문학적 적자를 낸데다, 그간 삼성이 남부러워할만큼 성과급잔치를 벌였기 때문이다. 게다 삼성이 지난해 혹독한 시련기를 끝내고 1분기에 흑자전환하며 분위기를 추스리고 있는 상황이기에 노

지난 2월 금속노련 삼성그룹노동조합연대가 삼성 서초사옥앞에서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공동 요구안을 제시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2월 금속노련 삼성그룹노동조합연대가 삼성 서초사옥앞에서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공동 요구안을 제시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반도체가 본격 상승무드로 전환하며 재도약을 위해 꿈틀대고 있는 삼성전자가 파업이란 복병을 만났다.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5일까지 진행된 삼성 노조의 쟁의 찬반투표에서 1∼5노조 조합원 중 74%가 찬성표를 던짐으로써 합법적인 쟁의권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삼성 노조는 일단 2022년, 2023년도 처럼 이번에도 '평화적 쟁의'을 선포했지만, 향후 파업으로 비화될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는 없다. 만약 파업이 벌어지면 1969년 창사 이래 처음이다. 쟁의의 핵심은 임금인상률(5.1%)과 반도체부문의 성과급 제로인데, 국민시선은 곱지않다. 삼성 반도체 부문이 작년에 천문학적 적자를 낸데다, 그간 삼성이 남부러워할만큼 성과급잔치를 벌였기 때문이다. 게다 삼성이 지난해 혹독한 시련기를 끝내고 1분기에 흑자전환하며 분위기를 추스리고 있는 상황이기에 노사갈등이 국가대표기업 삼성 재도약의 발목을 잡지 않을까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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