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 조성하던 중 우리나라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중국 정부의 보복 여파로 공사가 전면 중단된 복합타운이 결국 중국업체에 넘어갈 전망이다. 롯데는 최근 선양시 황고구 자회사인 선양황고성신발전치업유한공사와 복합타운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양 롯데복합타운은 백화점과 테마파크, 아파트, 호텔 등을 갖춘 초대형 프로젝트로 2019년 완공 예정이었으나 사드보복으로 2016년 12월 공사가중단됐다. 2019년 4월 중국당국이 공사 재개를 허용했지만, 그해 12월 코로나 대란이 발생하면서 롯데측이 사업을 포기하고 매각으로 방향을 틀었다. 사드사태 이후 중국에서 막대한 손실을 보고 전면 철수한 롯데그룹으로선 마지막 남은 '사드보복의 잔재'를 털어내는 셈이다.
[한컷뉴스]8년여만에 털어내는 中 '사드보복의 잔재'
중국의 사드 보복여파로 2016년12월 공사가 중단된 중국 선양 롯데월드. 사진=연합뉴스 롯데그룹이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 조성하던 중 우리나라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중국 정부의 보복 여파로 공사가 전면 중단된 복합타운이 결국 중국업체에 넘어갈 전망이다. 롯데는 최근 선양시 황고구 자회사인 선양황고성신발전치업유한공사와 복합타운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양 롯데복합타운은 백화점과 테마파크, 아파트, 호텔 등을 갖춘 초대형 프로젝트로 2019년 완공 예정이었으나 사드보복으로 2016년 12월 공사가중단됐다. 2019년 4월 중국당국이 공사 재개를 허용했지만, 그해 12월 코로나 대란이 발생하면서 롯데측이 사업을 포기하고 매각으로 방향을 틀었다. 사드사태 이후 중국에서 막대한 손실을 보고 전면 철수한 롯데그룹으로선 마지막 남은 '사드보복의 잔재'를 털어내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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