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간의 인공지능(AI)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4 한-아세안 AI 창업 경진대회’가 오는 11월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외교부, 아세안 사무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기술 기반의 혁신 아이디어를 겨루는 행사다. 지난 해 대회에서 70여 개 팀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모은 데 이어, 올해는 100여 개 팀이 참가 신청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가자들은 사전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하며, 말레이시아 현지에서는 멘토링, 네트워킹, 데모데이, IR피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상 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한국 및 아세안 지역에서의 시장 진출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 기회도 주어진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기술 경쟁을 넘어 한-아세안 간 청년 교류, 스타트업 생태계 연결, 그리고 공동 번영의 디지털 협력 기반을 다지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아세안 내 디지털 격차 해소 및 기술 역량 강화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향후 정례화도 검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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