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2관에서 ‘제55회 한국보도사진전’이 개막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한 문희상 국회의장은 “한 장의 사진이 갖는 힘은 대단하다. 사진 한 장이 보여주는 인간의 삶, 역사의 현장, 시대의 진실은 큰 울림을 준다. 사람들의 마음속에 큰 파장을 일으켜 사회를 변화시키는 신호탄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번 한국사진보도전에는 사진기자들이 선정한 140여점을 비롯해 총 역대 대상 수상작 등 200여점이 전시돼 볼거리가 풍부하다.
이번 전시회는 노무현 전 대통령 부부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방북한 때의 사진, 지난 해 남북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이 판문점 도보다리를 걷는 사진, 백두산 천지에서 함께 손을 든 사진 등 한국이 걸어온 자취를 그대로 담았다.
문 의장은 “사진 한 장의 힘은 큰 역사적인 감동을 준다”며 이번 사진전의 주제인 평화, 다시 하나로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서 뜨거운 열정과 사명감으로 좋은 사진을 찍어 준 사진기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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