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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행안부, 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과학 행정 선도 인재 발굴

정부 부처·지자체 제직자중 40명 선별 교육 실시...3일부터 교육과정 운영

데이터 기반의 과학 행정을 실질적으로 이끌 데이터 전문가를 육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고조되자, 정부가 직접 전문 인재 양성에 발벗고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2일 정부 내 최고급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3일부터 범 정부 차원의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양성 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고급 데이터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실제 정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둔다.
특히 데이터 처리 방법, 데이터 시각화, 인공지능(AI) 모델링 등 국가 공인 최상급 데이터 분석 자격에 해당하는 '데이터분석전문가(ADP)' 수준의 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한다.
행안부가 정부부처와 지자체 재직자 대상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양성과정’ 을 개설, 3일부터 교육을 시작한다. 사진은 지난 10일 열린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우수기관 인증 설명회. 사진=행안부 제공
행안부가 정부부처와 지자체 재직자 대상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양성과정’ 을 개설, 3일부터 교육을 시작한다. 사진은 지난 10일 열린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우수기관 인증 설명회. 사진=행안부 제공

행안부는 "데이터 분석 전문가와 함께 실전 프로젝트 수행, '오픈API'를 활용한 공공 데이터 수집, 범정부 데이터 분석 시스템 활용 등 필수·특화 교육을 통해 민간 교육과 차별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정부 내에서 처음 운영되는 이번 전문가 양성 과정은 지난해 하반기 3개월간 시범 운영 과정을 거쳐 올해부터 약 5개월간의 교육과정으로 정식 편성됐다.
1차 교육 대상은 기관장 추천을 받은 중앙 부처와 지자체, 공공 기관 재직자 중에서 40명을 선발했다. 교육생들은 이달부터 1기(중앙부처·공공기관)와 2기(지자체)로 나눠 각각 20명씩 약 5개월간의 온오프라인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생들은 교육 과정 동안 다양한 유형의 상시 역량 평가가 이뤄지며, 전문가위원회의 최종 평가를 통과한 교육생에게는 '전문인재 인증서'가 수여된다. 소속기관엔 '인재양성 선도기관' 인증패를 준다.
행안부는 이 과정을 통해 배출된 데이터 분석 인재들을 범정부 핵심 인재로 관리하며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하고, 전문가 네트워크 운영 등을 통해 인재들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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