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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3 06:0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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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현대그린푸드, ‘남북 이산가족상봉’ 케이터링 서비스 맡는다

현대그린푸드가 24일 남북이산가족상봉행사 환영만찬 때 제공할 메뉴들. 아래쪽이 연화식 기술을 활용한 ‘한방 소갈비찜’. 사진=현대그린푸드 제공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종합식품기업인 현대그린푸드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8·15 계기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의 케이터링(식음료 출장 조리) 서비스를 맡는다고 15일 밝혔다. 2015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상봉 행사는 금강산 관광지구에 위치한 이산가족 면회소 및 온정각 등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총 두 차례 열리며, 남북 이산가족 18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상봉 행사에서 환영 만찬과 점심·저녁 식사 등을 담당한다. 이를 위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케이터링 셰프단과 과거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참여한 셰프 등 30여명의 베테랑 조리사를 포함해 총 160여명을 이번 행사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그린푸드는 특히 이산가족 상봉 참가 가족 대부분이 80세 이상의 고령이란 점을 고려해 국내

현대그린푸드가 24일 남북이산가족상봉행사 환영만찬 때 제공할 메뉴들. 아래쪽이 연화식 기술을 활용한 ‘한방 소갈비찜’. 사진=현대그린푸드 제공
현대그린푸드가 24일 남북이산가족상봉행사 환영만찬 때 제공할 메뉴들. 아래쪽이 연화식 기술을 활용한 ‘한방 소갈비찜’. 사진=현대그린푸드 제공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종합식품기업인 현대그린푸드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8·15 계기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의 케이터링(식음료 출장 조리) 서비스를 맡는다고 15일 밝혔다.

2015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상봉 행사는 금강산 관광지구에 위치한 이산가족 면회소 및 온정각 등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총 두 차례 열리며, 남북 이산가족 18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상봉 행사에서 환영 만찬과 점심·저녁 식사 등을 담당한다. 이를 위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케이터링 셰프단과 과거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참여한 셰프 등 30여명의 베테랑 조리사를 포함해 총 160여명을 이번 행사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그린푸드는 특히 이산가족 상봉 참가 가족 대부분이 80세 이상의 고령이란 점을 고려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개발한 ‘연화식’ 기술을 이용해 만든 ‘한방 소갈비찜’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화식은 일반 음식과 동일한 모양과 맛은 유지하면서 씹고 삼키기 편하게 만든 것으로, 잇몸만으로도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이산가족 상봉 참가 가족의 연령을 고려해 메로구이·매생이죽 등 부드럽고 씹기 쉬운 음식을 준비했다”며 “열량 보충을 돕고 소화하기 쉬운 메뉴와 조리 방식 등을 대거 적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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