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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현대중공업, IPO 앞두고…“친환경 선박 '퍼스트무버(First Mover)' 되겠다”

▲ 세계 최대 조선업체인 현대중공업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향후 조선산업의 패러다임을 이끌어갈 청사진을 제시했다.현대중공업은 지난 9월 2일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통해, `친환경 선박의 퍼스트무버(First Mover), 선제적 투자 통한 초격차 달성`이라는 비전을 발표했다/사진 현대중공업 제공 세계 최대 조선업체인 현대중공업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향후 조선산업의 패러다임을 이끌어갈 청사진을 제시했다.현대중공업은 지난 9월 2일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통해, `친환경 선박의 퍼스트무버(First Mover), 선제적 투자 통한 초격차 달성`이라는 비전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최대 1조 800억 원 규모인 IPO 조달자금 중 7,600여억 원을 초격차 기술 확보에 투자할 계획이다. 크게는 친환경 선박 및 디지털 선박 기술 개발에 3,100억 원, 스마트 조선소 구축에 3,200억 원, 수소 인프라 분야에 1,3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친환경 선박 분

▲ 세계 최대 조선업체인 현대중공업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향후 조선산업의 패러다임을 이끌어갈 청사진을 제시했다.현대중공업은 지난 9월 2일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통해, `친환경 선박의 퍼스트무버(First Mover), 선제적 투자 통한 초격차 달성`이라는 비전을 발표했다/사진 현대중공업 제공
▲ 세계 최대 조선업체인 현대중공업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향후 조선산업의 패러다임을 이끌어갈 청사진을 제시했다.현대중공업은 지난 9월 2일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통해, `친환경 선박의 퍼스트무버(First Mover), 선제적 투자 통한 초격차 달성`이라는 비전을 발표했다/사진 현대중공업 제공

세계 최대 조선업체인 현대중공업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향후 조선산업의 패러다임을 이끌어갈 청사진을 제시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9월 2일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통해, `친환경 선박의 퍼스트무버(First Mover), 선제적 투자 통한 초격차 달성`이라는 비전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최대 1조 800억 원 규모인 IPO 조달자금 중 7,600여억 원을 초격차 기술 확보에 투자할 계획이다. 크게는 친환경 선박 및 디지털 선박 기술 개발에 3,100억 원, 스마트 조선소 구축에 3,200억 원, 수소 인프라 분야에 1,3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친환경 선박 분야에서는 차세대 친환경 연료로 주목받고 있는 암모니아 및 수소 선박, 전기추진 솔루션, 가스선 화물창 개발 등에 집중해 고부가가치 선종의 수익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디지털트윈 등 적극적인 시뮬레이션 활용을 통한 디지털 선박 기술의 고도화를 추진함으로써 향후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는 자율운항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어 스마트 조선소 구축 분야에서는 2030년까지 IT 기술을 접목해 효율적인 생산체계와 안전한 야드를 조성해 나가고, 수소 인프라 분야에서는 시장 선점을 위해 해상 신재생 발전, 그린 수소 생산, 수소 운송 인프라 분야 등에 투자를 확대해갈 예정이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올해 들어와 지난 7월 말까지 59척, 86억 달러를 수주하면서 연간 목표액인 72억 달러를 한참이나 초과 달성했다. 이는 2014년 이래 같은 기간 수주량 중에서는 역대 최고치이다.

또 앞서 8월 24일에는 글로벌 최대 선사인 머스크사로부터 세계 최초로 1조 6,500억 원 규모의 메탄올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8척을 수주하면서, 세계 1위 조선사이자 친환경 선박 시장의 선두주자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떨쳐 보였다.

세계적인 조선·해운 리서치 기관인 영국 MSI(Maritime Strategies International)는 앞서 전 세계 조선 시장이 지난 금융위기 이후 도래한 불황에서 13년 만에 반등하고 있으며, 앞으로 2025년까지 신조 시장 수요가 연평균 약 16% 성장하는 등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판매자 우위 시장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더불어 최근 전 세계 선주들의 발주가 이어지는 등 조선업 업황이 좋아지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에 따라, 상반기 대규모 적자 인식에도 불구하고 7, 8일 진행되는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에는 국내외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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