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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홍남기 “OECD, 우리 경제 성과 반복적으로 언급하고 있어”

2020 OECD 한국경제보고서 내용 소개···“모든 회원국이 보낸 찬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달 10일 오전 정 부서울청사에서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 및 제10차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민진철 사진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달 10일 오전 정 부서울청사에서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 및 제10차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민진철 사진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보고서를 거론하며 “신속한 방역, 정책 대응과 이에 따른 우리 경제의 탁월한 성과를 반복적으로 언급하고 있다”며 자화자찬했다.

홍 부총리가 지난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언급한 것은 OECD가 발간한 ‘2020 OECD 한국경제보고서’의 내용이다. 홍 부총리는 이에 대해 "실무진에게 들은 바로는 이는 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모든 회원국이 이구동성으로 보낸 찬사였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명성에 걸맞게 몇 번이고 곱씹어볼 평가와 권고들로 가득 차 있다”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이뤄진 우리나라의 방역과 일련의 위기대응 조치는 OECD 사무국에서도 다른 어떤 나라보다 성공적이었던 것으로 평가하는 모습”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보고서가 코로나19 이후 우리 정부의 방역과 위기대응, 나아가 한국판 뉴딜에 대해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 전망도 상향조정(-1.2%→-0.8%)돼 OECD 회원국 성장률 순위에서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며 방역뿐 아니라 경제에서도 우리가 가장 선방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자평했다.

또 “향후 정책 권고 내용도 대체로 정부 정책 방향과 부합한다”며 “디지털 분야 투자 확대를 통한 생산성 개선, 재정승수가 높은 재생에너지, 친환경기술 지원 확대, 전 국민 고용보험 및 상병수당 도입,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등 보고서의 주요 권고사항은 ‘한국판 뉴딜’의 3대 축인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안전망 강화와 궤를 같이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발표는 최근 우리 경제 곳곳에서 경기회복의 불씨, 경기 반등의 조짐이 살아나는 가운데 국제사회로부터 날아온 또 하나의 고무적 소식이 아닐 수 없다”며 “‘숲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숲을 벗어나야 한다’는 말처럼 이번 OECD 보고서는 균형 잡힌 시각에서 나온 우리 경제에 대한 객관적 평가이기에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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