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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3 00:33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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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홍영표, 교황 방북 의사에 기대감 표현 "역사적 사건 될 것"

18일 프란치스코 교황을 예방한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교황성하의 방북 수락으로 한반도 비핵화가 한층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 참석해 "교황의 방북은 그 자체로 한반도 평화를 향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상징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교황청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에 강력한 지지의사도 밝혔다. 방북을 수락한 교황청에 경의를 표한다"며 "한반도가 분단의 땅에서 평화의 땅으로 바뀌었음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역사적 사건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한미간 비핵화 협상 과정의 속도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제 비핵화를 촉진시키기 위한 우리 정부와 미국 역할이 중요하다"며 "일부에선 남북관계 진전과 비핵화 속도를 놓고 한미 간 이견이 있는듯이 보는 시각이 있다. 일부러 갈등을 부추기려는 세력도 적잖다"고 지적했다. 이어 "비핵화를 위한 한미공조 협력

18일 프란치스코 교황을 예방한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18일 프란치스코 교황을 예방한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교황성하의 방북 수락으로 한반도 비핵화가 한층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 참석해 "교황의 방북은 그 자체로 한반도 평화를 향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상징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교황청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에 강력한 지지의사도 밝혔다. 방북을 수락한 교황청에 경의를 표한다"며 "한반도가 분단의 땅에서 평화의 땅으로 바뀌었음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역사적 사건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한미간 비핵화 협상 과정의 속도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제 비핵화를 촉진시키기 위한 우리 정부와 미국 역할이 중요하다"며 "일부에선 남북관계 진전과 비핵화 속도를 놓고 한미 간 이견이 있는듯이 보는 시각이 있다. 일부러 갈등을 부추기려는 세력도 적잖다"고 지적했다.

이어 "비핵화를 위한 한미공조 협력에는 어떤 흔들림도 없다. 비핵화를 통해 평화를 실현한다는 것은 한미양국의 공동목표다. 굳건한 한미동맹을 통해 이를 실현하자는 데에도 완벽히 동의한다"며 "이같은 공동목표 실현을 위해선 무엇보다 상호 존중이 필요하다.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각자 역할을 충분히 이행하고 존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유럽을 순방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 의사를 전달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초청장이 오면 무조건 응답을 줄 것이고 나는 갈 수 있다"고 답하면서 방북이 가시화되고 있다.

또한 교황은 문 대통령에게 남북 평화체제 전환에 대한 지지의사도 덧붙였다. 교황은 "남북 정상회담의 긍정적 결과를 지지하고 핵무기 없는 한반도를 만들기 위한 남북 지도자들의 용기를 평가한다"며 "형제애를 기반으로 화해와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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