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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2 15:2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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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홍영표 원내대표, 삼성 이재용 만나 경제 소통

삼성 중소기업과의 상생, 일자리 문제 노력하고자

홍영표 원내대표, 삼성 이재용 만나 경제 소통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및 원내부대표단과 국회 정무위원회등 경제 부처 상임위원장들이 30일 오후 경기 화성시에 있는 삼성전자 사업장을 방문해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번 만남은 지난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간단회에서 이 부회장이 직접 홍 원내대표에게 요청해 만들어진 자리였다. 홍 원내대표와 이 부회장의 만남은 문재인 대통령이 연초부터 강조한 기업과의 소통 강화 차원으로 보여진다.
홍 원내대표는 "삼성이 우리 한국경제의 중심 기업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해 달라"며 "우리 한국경제가 나아가야 할 중소기업과의 상생문제에서도 더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의 백혈병 문제를 언급하며 "삼성에 대해 우리 국민들이 정말 많이 응원하고 기대도 크지만 한편으로는 삼성에 대한 비판도 많이 있다”며 "항상 빛과 그늘이 있겠지만 삼성이 그런 분야에 있어서도 모범을 보여줘야 우리 국가적으로 산업 안전 보건에 더 큰 진전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 원내대표는 이 부회장에게 "삼성이 소프트웨어에 인적자원이 부족하기에 연간 2,000명에서 1만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데 한 10배 정도 늘려줬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권미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이어진 비공개 간담회에서 이 부회장은 "삼성반도체를 우리(삼성)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 생각한다"며 중소기업과의 상생, 일자리 문제를 "이해하고 있으며, 해외에서 삼성 브랜드를 보면 뿌듯하게 여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전자 사업장에는 홍영표 원내대표를 비롯해 이철희·김종민·권칠승·어기구·권미혁·김병욱·박경미·윤준호·이원욱·홍이락·김정우·유동수·최운열·윤후덕·강병원 의원 등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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