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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5 03:3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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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홍천군번영회 전명준 회장 홍천군의 발전과 번영, 홍천군번영회가 앞장선다

전명준 회장, 골프장·철도 등 현안서 민·관 조율자 역량 발휘

홍천군번영회 전명준 회장 홍천군의 발전과 번영, 홍천군번영회가 앞장선다

홍천군번영회 전명준 회장

홍천군의 발전과 번영, 홍천군번영회가 앞장선다

전명준 회장, 골프장·철도 등 현안서 민·관 조율자 역량 발휘

홍천은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그 지리적 혜택을 적절하게 활용하지 못해 아쉬움을 갖게 한다. 올해로 4년 째 홍천군번영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전명준 회장은 홍천군이 안고 있는 여러 현안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군민들이 힘을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양지말 화로구이’라는 요식업체를 운영하는 경영인으로, 홍천군번영회를 이끄는 단체장으로서 홍천을 널리 알리고 홍천의 번영과 발전을 도모하는 전명준 회장은 지역의 현안인 철도 유치, 관광 레저 문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방화 시대에서도 빛나는 홍천군번영회의 역할

산이 많고, 물이 맑으며, 공기가 좋은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가지고 있는 강원도 홍천군은 춘천-원주, 인제-양평을 잇는 국도가 X자형으로 교차하는 교통의 요지이다. 뛰어난 자연 경관과 도로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으면서도 관광객을 유입할만한 홍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가 부족해 단지 지나가는 곳으로만 인식되는 경향이 크다.

홍천군번영회 전명준 회장은 홍천만의 차별화된 관광, 레저,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지나가는 곳이 아닌, 머물러 즐길 수 있는 홍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역점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지방화 시대 이전 지방 의회 제도가 만들어지기 전에는 지금의 의회 역할을 번영회가 맡아 왔다. 의회 구성 이후 번영회는 자연히 그 역할과 위상이 축소되었는데, 홍천군번영회는 타 지역에 비해 역할이 큰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홍천군번영회 전명준 회장은 “지방자치 시대 이후 의회에 밀려 번영회의 역할이 많이 축소됐지만, 홍천군번영회는 아직도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타 시군에서 우리 번영회의 활동을 참고하기 위해 벤치마킹까지 하고 있을 정도”라고 번영회의 활발한 활동을 강조했다.

전명준 회장은 군민들이 화합 속에서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요 사업들을 추진하는데, 특히 민과 관의 조율자 역할에 무게가 실려 있다고 말했다. 전명준 회장은 “서울에서 1시간이면 도달할 수 있는 유리한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는 홍천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관광 자원을 개발하고, 볼거리와 먹거리가 함께 형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외지인이 많이 찾아 머물러 즐길 수 있도록 홍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고 7만 군민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명준 회장, “골프장 건립 문제, 소통만이 해법”

홍천군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기 때문에 골프장 조성을 위한 천혜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그 때문에 현재 홍천은 골프장 조성 문제를 놓고 골프장 사업자와 주민들간의 갈등의 골이 깊어져 있는 상황이다.

전명준 회장은 “현재 시점에서도 골프장 건설을 위해 인허가 중인 곳이 있을 정도로 홍천에서 골프장 건립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지역 주민들과 소통이 잘 되지 않은 상태에서 골프장을 추진하다보니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전 회장은 “골프장이 들어서면 경제적인 면에서는 효과가 있지만 지역주민들이 반대하는 것에도 분명한 이유가 있다”며, 양 측의 견해차를 줄이기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골프장을 놓고 발생하는 환경적인 문제는 사업 인허가 부분에서 사업자와 지역주민과의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완화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명준 회장은 “홍천군에서 의지를 가지고 슬기롭게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역경제 발전 위한 철도 유치, 번영회가 나선다

홍천은 뛰어난 도로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타 지역으로 가기 위한 지나가는 길목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지역 경제가 활기를 띄기 어려운 상황이다. 연 700~800만명이 찾는 강원도의 대표적인 레저 시설인 대명 리조트가 홍천에 위치해 있지만 홍천읍까지 연계성을 가지지 못해 관광객을 유입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전명준 회장은 홍천에 관광객이 머무르도록 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철도 노선이 홍천까지 들어와야 한다는 입장이다.

전명준 회장은 번영회장 직을 맡으면서부터 역점 사업으로 철도노선 추진에 포커스를 두고 관계 기관과의 접촉을 확대해 왔다. 전 회장은 국토부와, 강원도 등에 직접 건의서를 올리는 한편 정부 관련 부서 국장, 실무자, 사무관과의 면담을 통해 홍천 철도의 필요성을 현실적인 측면에서 강조하고, 국토부 장·차관을 찾아 정부에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대외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2015년이면 수서에서 출발하는 기차가 용문을 거쳐 춘천까지 이어지게 된다. 홍천은 춘천과 양평의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 현재 계획대로 철도가 개설된다면 홍천은 또다시 철길이 지나가는 역할만 하게된다. 이 때문에 전명준 회장은 홍천읍에 철도가 머무를 수 있도록 관계 기관에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명준 회장은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홍천에만 철도가 안 들어오는데 철도가 들어와야 경제적 볼륨이 커지고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면서 “홍천을 거점으로 철도가 이어질 수 있도록 7만 군민들이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철도와 함께 전명준 회장은 홍천중학교의 이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홍천중학교는 홍천고등학교와 함께 공간을 사용하고 있어 운동장, 급식소 등은 물론 교실까지 부족한 상황이다. 전명준 회장은 “지난해 중학교 이전을 추진했는데 승인이 안 됐다”면서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중학교 이전을 꼭 성사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천중학교가 새로운 공간에 터를 잡기 위해서는 학생 수가 적은 중학교와의 통합이 되어야 하는데 인근지역 타중학교 동문들의 반대 때문에 난항을 겪는 중이다. 전 회장은 “좋은 조건에서 합병이나 통합이 되면 학생들의 교육 환경이 개선될 수 있기 때문에 동문들도 학생들의 입장에서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천 중앙시장, 5일장 등 시장의 기능 재정립 노력

홍천이 타 지역에 비해 경제가 많이 침체되어 있는것은 시장이 제 기능을 못하는 탓도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강원도내 18개 시군들은 대부분 5일장으로 열어 시장 기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는데 홍천군은 도내 시군 재래시장 중 가장 낙후되어 있다. 전명준 회장은 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원인으로 시장의 분열을 지적하고 홍천 중앙시장을 거점으로 시장을 활성화시켜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 방향을 추진하고 있다.

전 회장은 “시장이 낙후되고 분열되어 있다 보니 홍천의 경제가 타 지역보다 뒤져 있다”고 말하고 “홍천 중앙시장과 함께 5일장을 겸비한 주말장을 열어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앙시장의 활성화는 대명리조트 등의 인근 관광객들을 유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지역 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시장의 활성화 방안에 있어서도 전명준 회장은 군과 민의 화합을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전 회장은 “기존 노점상들이 다른 곳으로 빠지면서 시장경제가 죽었기 때문에 중앙시장의 입지적인 조건을 활용해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시장을 통합시켜야 한다”면서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할 것이 아니라 홍천이라는 큰 틀에서 시장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군과 민이 머리를 맞대고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회장에 따르면 오는 5월 중으로 시장이 다시 재정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중앙시장을 거점으로 시장이 제대로 자리를 잡아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관광객 유치 위한 홍천 축제의 체계적 발전 도모

홍천 중앙시장의 활성화와 더불어 5일장과 주말장을 통해 외지인의 유입을 늘려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는 홍천군은 축제와도 연계성을 가질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전명준 회장에 따르면 홍천에서는 전국적인 축제가 부족해 관광객을 유치할 만한 동기부여가 부족한 실정이라고 한다. 홍천에서 개최되는 축제는 지역축제인 무궁화축제와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는 인삼·늘푸름한우명품축제가 있다. 인삼·늘푸름한우명품축제는 8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을 정도로 우수한 축제이지만 홍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

전 회장은 “인삼·늘푸름한우명품축제가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지만 제대로 홍보가 되지 않아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무궁화축제는 대표적인 지역축제로서 홍천군 10개 읍면이 한해 동안 열심히 일하고 난 후 가을에 축제를 통해 화합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다. 전명준 회장은 “무궁화축제는 지역의 화합을 다지는 지역축제 성격으로 계속 발전시키면서 인삼·늘푸름한우명품축제와 같은 전국적인 축제와 연계성을 가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천군은 2011년부터 겨울 축제로 송어축제를 개최하고 있는데 향후에는 홍천을 대표하는 전국 단위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겨울레포츠의 대명사인 대명리조트를 끼고 있고 서울과 1시간 남짓 거리인 지리적 이점 등을 잘 활용한다면 송어축제가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것이 전명준 회장의 생각이다. 축제가 전국 단위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홍보가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전명준 회장은 “홍천이 좋은 입지 조건을 갖추고도 대표적인 전국적 축제가 없는 것은 홍보나 마케팅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면서 “좋은 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한 노력도 병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레포츠 천국’ 홍천 만들기 위한 체계적 계획 수립

산과 강을 끼고 있는 홍천군은 레포츠를 즐기기에 최적화된 지역이다. 이 때문에 홍천군 차원에서도 홍천군의 발전방안으로 레포츠의 활성화를 설정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레포츠 천국 홍천’을 만들기 위해 홍천의 아름다운 강과 산을 잘 활용한 레포츠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전명준 회장은 홍천이 레포츠 천국이 되기 위해서는 “타 시군과 색다르고 차별화된 계획이 필요하다”면서 “투자는 물론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체계적 계획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전 회장은 홍천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관광을 활성화해야만 된다면서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갖추어 홍천이 더 이상 지나가는 곳이 아니라 머물러서 즐길 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명준 회장이 철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레포츠 활성화, 5일장·주말장 활성화, 전국적 축제 개발 등의 주요 현안들에 관심을 갖고 민관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것도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개발에 무게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전 회장은 “인구를 많이 유입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어야 하는데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관광이 홍천에게 가장 적합한 사업이다”고 말했다.

양지말 화로구이 운영, “지역의 대표 명물로 발전시킬 것”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3대 째 홍천에서 살아온 전명준 회장은 고향인 홍천의 발전을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홍천군번영회 회장직은 2년 임기를 수행하게 되어 있지만 전명준 회장은 연임으로 4년째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전명준 회장만큼 지역 개발에 의지를 갖고, 군과 민의 조율자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를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번영회의 재임 요청을 수락한 전명준 회장은 “홍천군의 많은 현안들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필요할 때는 군에 쓴소리도 하고 과감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실패를 겪기도 하고 어려운 시절을 보내기도 했지만, 현재 전명준 회장은 홍천의 명물이자 전국적으로도 이름이 알려진 요식업체 ‘양지말 화로구이’를 운영하는 사업가다. 양지말은 전국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도 찾아오는 이름난 음식점으로 정직원 수만해도 50명에 달한다. 양지말 화로구이는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관광 창출 효과는 물론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5년 전통의 ‘양지말 화로구이’는 국내산 고기와 지역에서 자란 청정 재료를 사용해 맛과 영양 모두를 만족시키는 음식을 손님들에게 대접한다. 전명준회장은 “화로구이 전문점은 아내의 아이디어로 시작했는데 양념과 김치 하나까지 25년간 아내가 직접 챙기고 있을 정도로, 아내의 음식 솜씨가 뛰어나다”며 성공비결을 부인에게 돌렸다. 직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손님들을 대접하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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