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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환경과학원, 아·태지역 대상 잔류성유기오염물질 분석교육 실시

과불화화합물 분석 전 과정 이론교육 및 실습과 현장방문 실시 각국 잔류성유기오염물질 관리정책 공유 및 대책 논의 진행 올해 동아시아 지역 국가뿐 아니라 파푸아뉴기니 처음 참여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 시료분석하는 모습.(사진=환경부 제공)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 시료분석하는 모습.(사진=환경부 제공)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3일부터 3일간 아시아 태평양지역 공무원 및 전문가 대상으로 ‘제12차 동아시아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 분석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 서구에 위치한 국립환경과학원 본원에서 이뤄지는 이번 분석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실시되는 첫 대면교육으로, 우리나라는 참여국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매년 분석교육을 실시해왔다.

특히 이번 교육엔 기존 참여국인 일본, 베트남, 필리핀 등 동아시아 지역 국가뿐만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지역사무소와의 협력으로 파푸아뉴기니가 처음으로 참여하여 눈길을 끈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인 대기 중 과불화화합물의 시료 채취, 전처리, 기기분석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이론 강의교육을 기반으로 실습과 현장 방문 위주로 구성되어 참여국 전문가들이 과불화화합물 분석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 분석을 위한 환경매체(수질,토양,대기)시료 채취하는 모습(사진=환경부제공)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 분석을 위한 환경매체(수질,토양,대기)시료 채취하는 모습(사진=환경부제공)

또한 독성이 강하고 장거리 이동성이 있는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동아시아 국가들과 각국의 잔류성유기오염물질 관리정책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도 갖는다고 환경부는 밝혔다.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이번 교육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잔류성유기오염물질 분석기술이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고, 잔류성유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역할과 위상을 높이는 선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 Persistant Organic Pollutants)은 독성, 잔류성, 생물 농축성 및 장거리 이동성을 가진 유해화학물질로 스톡홀롬협약의 규제 대상물질인 다이옥신, 폴리염화비페닐, 과불화화합물 등 34종을 총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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