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 : 2026-08-24 12:35 (월)
🇰🇷🇺🇸
종합

회담만 12시간, 판문점 선언 이행 위한 남북 산림협력 시작된다

4일 열린 남북 산림협력 분과회담에서 우리측 수석대표 류광수 산림청 차장과 김성준 북한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 부총국장 등이 악수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제공 4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남북 산림협력 분과회담이 열렸다. 이번 회담은 지난 4월 27일 발표한 판문점선언의 이행을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남북이 임농복합경영, 산불방지 공동대응, 접경지역에서의 산림병해충 방제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담에 우리측에서는 류광수 산림청 차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고 북측에서는 김성준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 부총국장이 참여했다. 남북 산림 분야 협력은 판문점 선언에서 남북철도‧도로연결 사업과 함께 교류협력 사업 중 우선적 사안으로 논의된 바 있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남북이 산림협력 사업을 이행하면 북한 산림 복구로 탄소 배출권 확보에 따른 약 12억 원의 수익을 거둘 수 있으며 산림자원 증가 및 자연재해 방지에 상당한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남북은 12시간 가까운 논의

4일 열린 남북 산림협력 분과회담에서 우리측 수석대표 류광수 산림청 차장과 김성준 북한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 부총국장 등이 악수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제공
4일 열린 남북 산림협력 분과회담에서 우리측 수석대표 류광수 산림청 차장과 김성준 북한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 부총국장 등이 악수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제공

4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남북 산림협력 분과회담이 열렸다. 이번 회담은 지난 4월 27일 발표한 판문점선언의 이행을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남북이 임농복합경영, 산불방지 공동대응, 접경지역에서의 산림병해충 방제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담에 우리측에서는 류광수 산림청 차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고 북측에서는 김성준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 부총국장이 참여했다.

남북 산림 분야 협력은 판문점 선언에서 남북철도‧도로연결 사업과 함께 교류협력 사업 중 우선적 사안으로 논의된 바 있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남북이 산림협력 사업을 이행하면 북한 산림 복구로 탄소 배출권 확보에 따른 약 12억 원의 수익을 거둘 수 있으며 산림자원 증가 및 자연재해 방지에 상당한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남북은 12시간 가까운 논의 끝에 남북산림협력 분과회담 공동보도문을 도출하고 4개 항에 합의했다. 남북은 공동보도문을 통해 산림 조성과 보호에 관련된 문제들을 상호 협의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남북은 회담을 통해 산림 조성과 보호 부문에서 기술을 공유 및 교류 등 산림과학분야기술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남북협력지역의 산림병해충 방지에 대해 협조하고 이달 중순 병해충 방제지역을 공동으로 현장방문하기로 했다.

이날 류 차장은 모두발언에서 "옛날부터 치산치수라는 말을 많이 하지 않나. 산림협력은 그런 부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