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합

10대그룹 중 오너일가 등기임원이 가장 많은 곳은 GS

CEO스코어, 대기업집단 78곳 오너일가 등기임원 겸직 6.5% KCC, 42.4%로 비중 최대...삼성은 0.3%, 이부진 사장이 유일

GS 허태수 회장이 GS 그룹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52g 협의체에 참여해 현장 직원들의 자발적인 혁신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GS그룹
GS 허태수 회장이 GS 그룹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52g 협의체에 참여해 현장 직원들의 자발적인 혁신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GS그룹

10대그룹 중에서 GS그룹이 오너일가 등기임원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그룹과 LG그룹은 각 1명으로 가장 적었다.

16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지정된 88개그룹 중 총수가 있는 78개를 대상으로 등기임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 등기임원 1만2719명 중 6.5%인 830명이 오너일가인 것으로 집계됐다.
10대 그룹 중 GS와 현대차를 제외한 8개그룹의 등기임원 비중은 2% 미만인 가운데, GS는 37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GS는 등기임원 총 463명 중 37명(8.0%)이 오너일가다. 조사대상 그룹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GS는 SM(76명)에 이은 두번째로 오너일가 등기임원이 많았다.
10대 그룹의 오너일가 등기임원 비중은 1.9%였다. 삼성(0.3%)의 경우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유일했으며, LG 역시 구광모 회장이 그룹 내 등기임원 중 유일한 오너일가다.
등기임원 중 오너일가 비중이 30%를 넘는 그룹은 KCC(42.4%) 등 총 6곳이다. KCC는 전체 등기임원 59명 중 오너일가가 25명이나 됐다.
이어 영원(38.6%), 셀트리온(34.9%), SM(33.9%), 부영(30.6%), 농심(30.0%) 등의 순이었다.
오너일가 등기임원이 단 한 곳도 없는 그룹은 DL, 미래에셋, 이랜드, 태광 등 4곳이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